김여진, 유시민패의 조직적 선거범죄에 놀라다

검찰은 유시민패의 신종 수법, 수사결과 발표할 듯

변희재 mediasilkhj@gmail.com 2012.11.10 21:12:53


친노종북 탤런트 김여진씨가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의 통합진보당 유시민패들의 조직적 범죄 관련 트윗글을 보고 자신의 트윗에 글을 남겼다. 유창선 박사는 “이정희가 왜 그토록 자신들의 무고함을 항변했던가, 그 이유가 밝혀지고 있다”는 블로그 글을 트윗에 링크했고, 김여진씨는 이를 리트윗했다.

또한 김여진은 “이제껏 알려진 진보당 사태가 (뭔가 잘못된) 어이없는 일이었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신은 대다수 진보엘리트들이 가세했던 (마녀사냥에) 동조하지 않았던 것이 천만 다행이었다” 라는 멘션을 재차 보내기도 했다.

공지영, 진중권, 한겨레, 경향 등의 진실 은폐로 친노종북 연예인 김여진조차 진실 몰라

이런 김여진의 트윗은 조직적 선거 범죄를 저지른 계파의 수장 유시민이 “경선 후보 대부분의 대리투표 정황은 조준호 진상조사위 보고서에 나온 내용"이라고 해명한 것과 상충되고 있다. 유시민의 해명과 달리 친노종북 연예인 김여진조차도 통진당의 선거부정은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등 경기동부연합이 저지르고, 유시민계파는 이에 진실을 밝히는 정의로운 역할을 해왔다고 인식했던 것이다. 친노종북 진영의 인물도 이렇게 인식하고 있었으니 애국우파 진영과 전체 국민들을 말할 것도 없었다.

실제로 유시민은 지난 8월 8일자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합진보당 부정·부실 경선의 핵심은 선거관리 주체와 특정 후보 캠프가 하나였다는 점이다. 중앙선관위와 새누리당이 그렇게 했다면 선거 무효다. 구당권파는 이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다"며 선거부정의 모든 책임을 이정희패들에 돌렸다.

이에 더해 김여진조차도 통합진보당 선거부정의 진실을 모르고 있었던 이유는 바로 김여진이 언급한 대로 마녀사냥에 동조한 서울대 법대 조국, 동양대 진중권, 소설가 공지영 등 트윗의 친노종북 거짓선동 3인방과, 한겨레, 오마이뉴스, 경항, 프레시안 등 친노종북 매체의 은폐 기도 탓이었다. 전체적으로 유창선 박사, 시사평론가 김갑수씨를 제외한 친노종북 논객들은 서로 짜맞춘 듯 유시민패들이 기도한 누명덮어씌우기에 공범을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검찰이 구속한 통합진보당 선거부정 관련 인물 7명 중 4명이 유시민 계파이고, 2명이 민노총, 즉 진상조사위원장 조준호 계파이다. 특히 유시민계의 고영삼은 조준호 진상조사위에 참여하여 사건을 은폐하는데 앞장섰고, 이정훈 전 조직국장은 진실을 밝힌 김인성 보고서 폐기에 앞장섰다. 이들 모두 선거부정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는 코메디 같은 일이 벌어졌다.

검찰, “유시민계의 관리자 아이디 해킹과 컴퓨터 동원한 투표조작은 신종 수법, 수사결과 발표할 것”

검찰은 다음주 경, 통합진보당 선거부정 사태 관련 대국민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검찰의 수사관계자는 “처음 수사와 달리, 구당권파보다는 유시민계 등 신당권파의 선거범죄가 더 두드러졌고, 특히 친구들 동원한 대리투표를 넘어, 당 관리자 아이디를 해킹하여, 컴퓨터 프로그램밍을 동원, 몰표를 만들어내는 신종 선거부정 수법이어서, 국민들에 정확히 수사결과를 알릴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 등 유시민계의 최측근 간부들이 모두 구속되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수사진행 시 유시민의 인지여부가 또 다른 쟁점이 될 전망이다. 유시민의 최근 트윗을 보면 이들의 범죄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진중권과의 사망유희 토론회에, 김재연 혹은 통진당의 진실을 밝힌 논객 출연할 듯

유시민패들의 나팔수 역할을 해왔던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 오마이뉴스는 지금 이 시각까지도 유시민패의 선거부정 관련 기사를 단 한줄도 내놓고 있지 않다. 거짓선동에 앞장선 조국, 진중권, 공지영 등도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이 상황에서 연예인 김여진의 진실 발언으로 누명을 벗어나고자 하는 통합진보당 게시판은 활기를 띄고 있다.

한편 일요일부터 시작될 진중권과 사망유희 토론회에, 유시민패에 의해 선거부정 누명을 쓴 김재연 의원 혹은 선거부정 진실을 알린 논객을 출연시켜, 거짓선동에 앞장선 진중권과의 토론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미 통합진보당 선거부정 관련 진실을 밝힌 논객이 현재 자원한 상황이라, 다음주까지 협의 일정을 확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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