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이 24일 오후 4시, 시청 앞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를 외치는 야간 집회를 벌인다. 이번 야간 집회는 좌파와의 세대결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아래는 탄기국의 보도자료 전문.
[보도자료] 24일 밤, 같은 시간대에 좌우 진영의 본격적인 세대결이 펼쳐 질 것입니다.
24일 밤, 좌우 진영의 본격적인 세대결이 벌어집니다,
24일 밤, 좌파들은 광화문 근처에서 집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탄기국(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탄핵무효 집회 측에서는
시청 앞 대한문 앞에서 각각 야간 집회가 벌어집니다.
좌파 측은 주로 촛불집회를 하지만, 애국시민 측은 태극기 집회를 합니다.
그동안 야간집회 때 쓸 수 있는 태극기가 없어서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탄기국에서는 밤에도 빛을 낼 수 잇는 야광태극기와 LED 태극기를 준비하여 촛불집회와 대응하려 합니다.
저희는 이를 '누가 누가 잘 하나'로 이름지었습니다.
과연 누가 준법 집회를 하며, 과연 누가 더 많이 모이는지...
저들은 걸핏하면 100만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굉장히 웃기는 이야기 입니다.
하도 말이 안 되니까, 지하철 탑승숫자, 기지국 중계숫자 등 각종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확실히 대비될 것입니다.
진짜 100만이 어떤 건지 보여주거나,
부족할 경우, 어느 진영이 더 많이 나오나를 직접 보여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24일 이후부터는 100만이니 60만이니 하는 헛소리는 함부로 하지 못 할 것이 아니냐...는 것이
저희 탄기국의 생각입니다.
어떻게 그 많은 인원이 모이느냐구요?
간단합니다. 좌파와는 달리 저희는 돈을 두고 인원 동원을 하지 못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미 좌파들의 동원체계가 다 폭로 되었습니다.
그런 식으로는 저희가 할 수 없습니다. 돈이 없으니까요.
심지어는 야권에서는 국고인 정당지원금까지 풀었는 모양이지만,
새누리당에서는 저희에게 한 푼도 안 보태 줍니다.
물론 저희도 지방에서 저희 회원들을 상대로 전세버스를 동원하기는 하지만,
모두 후원금의 범위 내에서나 가능한 대수만 올라옵니다. 그것도 달랑 버스비만 지원될 뿐입니다.
밥값조차 회원들이 1만원 2만원 회비를 부담하면서 올라옵니다.
그런데 어떻게 저 많은 인원이 나오느냐구요? 그것이 좌우의 차이점입니다.
순수하게 신문광고를 보고, 또는 인터넷, SNS 등을 보고 자발적으로 나오시는 분들입니다. 대비되죠?
이것이 진짜 시민의 힘입니다.
진실을 보도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저희는 보도자료를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세가 약했으니까요.
그러나 1, 2, 3, 4, 5차 집회를 하면서 시민들이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고,
이제 보도자료를 돌려도 욀 때가 온 것 같아 보도자료를 씁니다.
정론직필 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12.19
탄기국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대변인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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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여러분, 본 집회는 탄기국(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집회로, 박사모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마치 박사모 단독 행사인 것처럼 보도해도 용인했지만, 오늘부터는 반드시 <탄기국 주최/주관> 임과 <52개 참여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있음을 명백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17일 백만송이 장미 헌재앞 집회에 모였던 그 많은 분들 중, <탄기국 산하단체의 회원은 고작 20% 내외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애국시민들>임을 분명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 집회는 맞불집회가 아니라 태극기 집회입니다. 이 점도 분명히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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