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가 제 16차 태극기 집회에 참여 “결국 JTBC 손석희팀이 금요일 언론중재위에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건 도망간 것이다. 이 문제는 끝난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JTBC 측은 자사 방송을 통해 변희재 전 대표와 미디어워치 측이 제기한 태블릿PC 조작건 관련, ‘거짓말’, ‘가짜 뉴스’라는 표현을 써가며 음해했다. 이에 변 전 대표와 미디어워치는 언론중재위에 반론보도 청구를 했고, 그 조정심리에 손석희 팀은 한명도 나타나지 못한 것. 심지어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자신들의 입장문조차 제출하지 못했다.
변 전 대표는 “이제 손석희는 거론할 가치도 없다. 손석희에 대해서는 이제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화소재로 쓸 것”, “겉과 속이 다르고 서민팔이하며 초호화주택 사는 아주 특이한 인물, 딱 영화감이다”라고 정리했다.
변 전 대표는 특검에 제시한 제3의 태블릿PC 관련해서도 “지난 1월 11일 특검의 이규철 특검보가 태블릿PC 꺼내들었다가, 제조일이 맞지 않아 개망신당하고 슬쩍 집어넣었다”며, “특검수사 종료 때까지 개통자와 개통일도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변 전 대표는 “이규철 특검보와 문자를 교환, 내주 월요일 특검 수사 발표 때, 태블릿PC 설명도 포함된다고 하니, 그 결과를 보고 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특검의 태블릿PC 조작 혐의도 밝히겠다”고 장담했다.
변 전 대표는 “손석희, 방심위의 박효종, 특검과 싸우는 것은 박대통령이 최고당원으로 있는 자유한국당 미방위원들이 해야한다. 이들이 전혀 하지 않아, (손석희에 대한) 징계가 늦어졌다. 만약 자유한국당이 조금만 도와줬어도 탄핵심판 전에 징계가 떨어졌을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특히 “어제 3개의 소장이 미디어워치 사무실로 날라왔는데, 손석희가 보낸걸 줄 알았더니 원고, 신청인, 고발인이 인명진과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이다. 인명진 개인의 논문 표절을 잡았는데, 자유한국당 전체가 미디어워치에 싸움을 걸어온 것”, “인명진과 그 졸개들이 손석희 등과 싸우는 미디어워치의 시간을 뺏어 손석희를 지키기 위해서 덤벼든 것”이라 비판했다.
변 전 대표는 “우리 태극기 세력이 무시당하는 이유는 대통령을 지켜야 할 여당의 수장이 인명진 같은 사이비 기회주의자이기 때문”, “헌재, 검찰, 국회 개혁에 앞서 인명진부터 끌어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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