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15일, “태극기와 애국진영은 김진태 하나로 뭉치라”고 호소했다.
변 전 대표는 참깨방송 라이브에 출연하여 “이미 홍준표는 인명진이 쳐놓은 특례조항의 덫에 걸렸다”며, “
변 전 대표는 김진태 의원 관련 “보수진영이 20대와 30대의 표심을 잃은 건, 이념문제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비열하고 기회주의적 행태의 문제가 더 크다”며, 그 대표적 사례로 김무성의 도장런을 들었다.
변 전 대표는 “당대표란 자가 도장 들고 부산 바닷가로 튀고, 원내대표 원유철은 뒤쫓아가서 기자들 다 불러놓고 소주나 마시는 그런 기회주의 행태가 젊은층의 표심을 잃은 것”, “당시 새누리당은 이걸 자랑이라고 김무성과 원유철을 내세워 홍보광고 영상으로 돌렸다”, “시청률 높게 나왔다고 좋아했으나, 표심은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설명했다.
변 전 대표는 “젊은층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영웅본색 코드가 강하다. 노무현에 대한 지지도 그 측면이고, 문재인도 마치 노무현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이미지로 포장되었다”며,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받은 것도 없이,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키는 김진태의 이미지가 젊은층에 더 어필한다. 괜히 젊은층 인기 모으겠다고 퍼주기 공약하고, 개그나 해대선 안 된다”고 단정지었다.
변 전 대표는 채팅방에 올라온 “김진태 의원의 단점을 보완해달라”는 요구에 “단점은 국정운영 경력 부족인데,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40대 중반에 재선 상원의원 경력으로 대통령되었다”며, “경륜있는 인사를 캠프에 보완하면 된다”고 자신했다.
변 전 대표는 “오바마 역시 부시 정권의 이라크전 실정 관련,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 한번으로 뜬 인물”, "그에 반해 김진태 의원은 무려 4개월 간 진행된 태극기 신드롬의 주역으로 오바마와 비교해도 더 큰 인물“이라 설명했다.
변 전 대표는 “좌고우면 하지 말고, 각 개인이라도 김진태 의원 관련 뉴스와 영상을 지인들에게 돌려라. 진실을 잘 모르는 유권자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게 중도층 공략”이라 호소했다.
변 전 대표는 현재 남대문경찰서 유치소에 구속되어있는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과의 면담 내용을 소개하며 “박성현 주필도 김진태 의원을 도우라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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