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자유한국당 노비로 살고 싶지 않아 신당창당!"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첫방송, 매일 오후 3시 생방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17.04.06 17:09:24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미디어워치TV가 첫 방송('변희재의 시사폭격')을 내보냈다. 변희재 대표는 ‘새누리당 창당, 남재준 추대불가, 대선 이후가 더 중요!’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그간 보수운동 하다가 신당 창당을 반대하는 쪽은 결국 자유한국당의 노비생활을 지속하겠다는 것”, “나는 더 이상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 처음부터 신당 창당을 찬성했다”며, "신당에는 정책을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대표는 최근 당 일각에서 나온 남재준 전 국장원장 추대론에 대해 “벤처신당을 차려놓고, 외부의 명망가, 그것도 정미홍 대표와 비교해도 그리 인지도도 높지 않은 명망가를 모셔오겠다는 발상은, 벤처신당의 취지와 어긋난다”며, “좌익 쪽의 벤처정당이라 할 수 있는, 통진당, 진보신당, 정의당 같은 경우, 외부에서 아무나 명망가 모셔오자고 주장하면 제명당한다”며, “태극기 집회를 기반으로 한 정당이면, 이를 함께 한 동지들끼리 상향식 절차를 통해 결정하는게 맞다”고 주장했다.

 

반면, 변대표는 “당내 경선의 경우, 당에서 10여명 정도가 나가 흥행을 해보자고 요청이 와서 응했을 뿐, 내 개인적인 입장은 졸속 탄핵으로 벌어지는 졸속대선은 보이콧하고, 그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박대통령 탄핵시킨 기준을 그대로 갖다대어 조기에 탄핵을 시켜버리겠다는 당론을 정하는게 맞다고 본다”며, 당이 후보를 내지 말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미디어워치TV '변희재의 시사폭격'은 녹화와 생방 등을 통해, 다양한 정치 정보와 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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