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5일 이틀 연속으로 JTBC서 ‘태블릿PC 까’ 집회 열려

우리공화당‧태블릿 특검위‧턴라이트‧자유호국단 등 참석 ... 태블릿 재판에서 태블릿 감정 꼭 이뤄지길 기대

미디어워치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19.09.20 14:49:06

애국우파 시민단체들과 우리공화당이 다음주에 이틀 연속(24일, 25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앞에서 ’태블릿PC 까’ 집회를 연다.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가 기기를 검증하는 것에 동의하라는 취지다. 

먼저 24일 오후 3시에는 태블릿 특검위‧턴라이트‧자유호국단이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다음날인 25일 오후 3시에는 우리공화당이 똑같이 JTBC 사옥앞에서 집회를 주도할 예정이다. 24일 집회에는 오영국 태블릿 특검위 공동대표와 오상종 자유호국단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변희재·미디어워치 측 변호인들은 검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를 비교한 결과, ‘카카오톡 대화방 삭제’, ‘파티션 해시 값 변경’ 등 태블릿 조작 증거가 다수 발견됐다며 재판부에 해당 기기에 대한 검증을 요구해왔다. 

변희재·미디어워치 측 변호인들은 아울러 ▲ 태블릿 입수 경위에 대한 검찰과 JTBC 소속 기자들의 상반된 진술 ▲ 검찰의 디지털 포렌식으로 태블릿PC 무결성 훼손 등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이러한 문제들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서라도 태블릿PC에 대한 검증은 필수적이라는게 우리공화당과 애국시민단체들의 입장이다. 이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JTBC 손석희 사장 태블릿PC 까’라는 구호와 함께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혀라’라는 구호도 함께 외친다는 계획이다. 

애국진영은 태블릿 항소심 재판에서 해당 기기에 대한 검증만 이뤄진다면, ‘최서원(최순실) 태블릿PC 실사용’ 논란은 완전히 종지부가 찍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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