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전문]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 "미래통합당 총선승리 위해 비례위성정당 자임"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서 기자회견

박종덕 blue6543@daum.net 2020.04.07 18:35:36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가 7일 오전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에서 미래통합당의 제2비례위성정당을 자임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강원도 선대위가 열린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경제당이 미래통합당 함께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총선승리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기호 9번 한국경제당 대표 이은재 국회의원입니다.

선거가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최근 보수우파 진영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밀리는 추세로 선거 판세가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3월 코로나 사태 초기만 해도 무능,실정,무책임, 위선적인 ‘문재인 정권 심판론’에 국민들의 이슈가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3월 중순 이후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코로나사태가 다른 모든 이슈를 삼켜버리며, 이번 선거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그야말로 코로나 선거가 되어버렸습니다.

다 죽어가는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사태로 인해 살아난 꼴이 된 것 입니다.

게다가 ‘준연동형비례제’라는 해괴한 선거제도를 이용해 이미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세력이 국회에 진입하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2번째 비례위성정당이나 다름없는 ‘강경친문세력’이 결집한 ‘열린민주당’의 등장이 그것 입니다

이들이 누구인지는 다 아실 것입니다.

이들은 다름 아닌 국민적 심판이 이미 끝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수호하는데 앞장섰거나, 부동산 투기로 국민적 여론에 부딪혀 사퇴한 인사, 심지어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가담한 범법자들로 국민심판에 아랑곳 없이 연동형비례선거제를 통해 국회에 진입할 태세입니다.

이들의 정체가 여실히 드러난 상황에서 저희 보수우파 진영 역시 전략적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 왔습니다.

이들 ‘강경친문’세력은 지금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다시 살리자며 여론을 부추키고 심지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기소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수처를 통해 수사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보복성 협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원내에 진입할 시 벌어질 상황에 대해선 안봐도 눈에 훤합니다.

그래서 우리 보수우파 진영 역시 이들의 등장에 대비를 해야 할 상황이 온 것 입니다.

물론 미래통합당의 제1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불화설과 잡음 때문에 실망한 보수우파 국민들의 표심을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한국당에 실망한 보수우파 국민들의 표심을 지금은 한 바구니에 담기보다는 비록 작지만 야무지고 튼튼한 바구니에 나눠 담아야 합니다.

보수우파 유권자들이라도 종교,이념성향, 출신지역, 선호인사에 따라 그 지지정당이 다르고, 무엇보다 다른 바구니에 담아야만 의석수 배분도 유리합니다.

이에 저희 ‘한국경제당’은 감히 미래통합당의 제2 비례위성정당을 자임하고 미래한국당의 자매정당으로서 보수우파 국민들의 표심을 저희 당에 담고자 합니다.

저 이은재 역시 지난해 말 공수처법과 선거법 반대에 앞장서 싸우다 무려 6번의 고소고발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았지만, 공관위 결정 때문에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한국경제당을 통해 문재인 정권 심판과 코로나로 죽어가는 한국경제의 부활을 열망하는 보수우파 국민들의 표심을 담고자 합니다.

미래통합당과 함께 ‘이구(29)동성’으로 문재인 정권의 폭압에 맞서 싸우고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는데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저희 한국경제당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2020.4.7.

한국경제당 대표 이은재 국회의원

 

 


박종덕 blue654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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