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유우파 “바이든, 중공이 ‘공산주의 강국’으로 급성장하는데 기여”

“미국의 주적 시진핑은 바이든이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되기를 원할 것”

김주년 기자 sendmetothesea14@gmail.com 2020.05.16 13:18:38

중공 발 우한폐렴(코로나19)으로 지난 15일(현지시각)까지 무려 9만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미국에서
반중감정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자연히 11월 미국 대선에서는 우한폐렴을 극복하는 것만큼이나 중공을 응징하는 문제가 핵심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특정 대선후보 또는 정당의 친중 성향이 집중 부각된다면 선거에서 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선 미 대선에서 공화당의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가 양자대결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자유우파 매체인 폭스 뉴스(Fox News)는 15일(현지시각) 자유우파 단체인 ‘시티즌 유나이티드(Citizens United)’의 데이비드 보시(David Bossie) 대표가 작성한 ‘바이든은 중공과 관련해서는 항상 틀렸다(Biden wrong on China his entire career)/span)’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보시 대표는 “지난 4월에 공개된 오사마 빈 라덴 관련 기록에 따르면, 그때 빈 라덴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며 “빈 라덴이 그런 계획을 세운 이유는 당시 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이 대통령직을 대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에 미국이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미군이 파키스탄에서 빈 라덴을 사살하고 10년이 지난 지금, 현재 지정학적으로 미국의 가장 큰 적인 중공의 시진핑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친중 성향이 강하다는 비판을 받는 바이든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되는 것이 중공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한 것이다.

보시 대표는 “조 바이든은 중공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항상 틀렸다(Joe Biden has been wrong on U.S. policy toward China virtually his entire career)”고 전제하고 “사실 바이든을 비롯한 미국의 기성 정치인들은 중공이 개발도상국에서 세계적인 야망을 가진 공산주의 강국으로 급부상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Biden and other establishment politicians in Washington have been instrumental in China’s meteoric rise from a developing nation into a Communist power with global ambitions)”고 비판했다. 

보시 대표는 “바이든은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이던 2000년 9월에 중공과의 ‘항구적 정상무역관계(PNTR; Permanent Normal Trade Relations)를 지지하는 원내 연설을 했다”며 “20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면 그가 틀렸다는 사실은 명백하다”고 성토했다.

보시 대표는 “통계에 따르면, 미국 노동자들에게 해가 되는 정책으로 인해 미국은 2001년 이후 370만개의 일자리를 중공에 빼앗겼다”며 “또한 중공은 ’재교육 수용소(re-education camp)’에 100만명 이상의 위구르족과 소수민족들을 감금 중이며, 단지 진실을 추구했다는 이유로 2019년에만 48명 이상의 기자들을 수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8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우한폐렴으로 인해 사망하는 세계적인 유행병에 직면하고 있다”며 “왜냐하면 중공이 생명을 구하는 대신에 거짓말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보시 대표는 “2001년에 PNTR 법안에 찬성한 바이든은 10년 후인 2011년에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에 기고한 칼럼에서 ‘성공하는 중국이 우리나라를 덜 번창하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에 변함이 없다(I remain convinced that a successful China can make our country more prosperous, not less)’고 주장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요약하자면, 바이든의 비참한 정책은 우리를 경기 침체의 시대로 되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보시 대표는 “반면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대통령직을 시작했다”며 “그건 경제성장 둔화와 일자리 소멸로 설명되는 오바마-바이든 행정부의 실패한 경제정책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약속이었다”고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를 비교했다. 
 
보시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핵심 이슈는 중공 문제이며, 누가 경제를 가장 잘 재건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이슈일 것”이라며 이것이 조 바이든 후보에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지난 3년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도전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국을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인물임을 입증한 바 있다”고 주장하면서 칼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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