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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국민의당 국회의원 석사논문 표절 사례 (III)

정동영 국회의원의 영국 웨일스대학 석사논문에서 발견된 대대적인 표절 혐의들

< 국민의당 정동영 국회의원 석사논문 표절 의혹 기사 모음 >

1. [단독]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논문 표절 의혹

2. 정동영 국민의당 국회의원 석사논문 표절 사례 (I)

3. 정동영 국민의당 국회의원 석사논문 표절 사례 (II)

4. 정동영 국민의당 국회의원 석사논문 표절 사례 (III)
 


  
이전기사 : 정동영 국민의당 국회의원 석사논문 표절 사례 (II)

정동영 의원은 석사논문 작성 과정에서 버튼 파울루(Burton Paulu)의 저서 ‘영국의 텔레비전과 라디오(Television and radio in the United Kingdom)’(1981)에서도 다수 문장들을 베껴왔다.
 



일부 출처표시를 한 부분도 있지만, 이 경우도 직접인용으로서의 인용부호를 생략한 경우, 또는 문장을 그대로 베껴왔으면서도 간접인용인 것처럼 적당히 변개시킨 경우로 역시 표절 혐의를 피할 수 없다.
 




정동영 의원은 이보르 요르케(Ivor Yorke)의 ‘텔레비전 뉴스의 테크닉(The Technique of Television News)’(1987)과 알라스테어 헤더링턴(Alastair Hetherington)의 ‘뉴스, 신문과 방송(News, Newspapers and Television)’(1985), 제인 루트(Jane Root)의 ‘상자를 열다(Open the box)’(1986)에서도 여러 문장들을 베껴왔다.
 





이 서적들에 대한 표절 양상들도 앞서의 표절 양상들과 동일하다. 출처표시도 안된 경우가 많지만, 출처표시를 했더라도 문장을 그대로 옮겨왔으면서도 인용부호(“”) 처리를 제대로 한 부분이 한 군데도 없다. 물론 원칙적으로는 인용부호 이전에 출처표시와 함께 말바꿔쓰기(paraphrase)를 해줘야 한다.
 




정동영 의원의 석사논문은 대부분의 내용이 타인의 창작 영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 의원이 설사 그 모든 부분에서 인용부호와 출처표시를 제대로 했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학위논문으로 보기가 어럽다. 논문은 자신이 창작한 문장으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학위논문의 내용은 그 학위만을 위한 독자적인 서술로써 작성되어야 한다. 이는 정동영 의원 석사논문의 ‘저자서약(statement by author)’에서도 강조되고 있는 원칙이다.

저(정동영)는 본 논문의 내용이 대부분 저의 독립적 조사에 의한 결과물이며, 나머지는 주석, 인용문헌, 참고문헌으로써 적절히 인용처리를 한 다른 연구 출처들의 복합적 결과물임을 이에 선서하는 바입니다.

덧붙여 저는 또한 본 논문이 다른 어떤 학위자격을 위한 논문으로써 실질적으로 채택된 바도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현재 다른 학위자격 청구를 위한 논문으로써 제출된 바도 없음을 선서하는 바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동영 의원이 졸업한 영국 웨일스 대학의 저널리즘 과정도, 손석희 JTBC 사장이 졸업한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저널리즘 과정과 마찬가지로 학위 장사에 여념이 없는 또 하나의 영미권 대학원 사례로 기록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디어 전공과 관련하여, 특히 영미권에서 학위를 취득하고온 이들에 대한 보다 엄격한 검증이 필요해보인다.

웨일스 대학의 저널리즘 과정은 2004년에 카디프 대학(Cardiff University)으로 분리되어 현재 카디프 대학원 저널리즘 과정(Cardiff School of Journalism, Media & Social Studies)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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