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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노조의 비방?왜곡, 앞으로 사실관계 밝혀나갈 것”

“하루라도 회사를 비방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라도 돋느냐”

문화방송 MBC(사장 안광한, 이하 MBC)가 최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조능희, 이하 본부노조)가 발행한 노보 최근호에서 소송비용 등 사측을 비판한 것에 대해 “하루라도 회사를 비방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라도 돋느냐”고 7일 받아쳤다.


MBC는 “합리적이고 납득이 되는 주장이라면 회사가 수긍하고 수용을 하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편협하고 왜곡된 주장이어서 이에 대해서는 반박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 6개월 파업과 그 이후의 끊임없는 경영진 비방과 해사 행위를 통해 회사 경쟁력을 추락시키고 몇몇 친노조 인터넷 신문을 통한 언론플레이는 물론 국제기구까지 끌어들여 회사 망신을 시키는 데 앞장서 온 것이 1노조”라며 “모든 것을 회사와 경영진에게 책임을 돌리고 뒤집어씌우는데 골몰하고 있는데 이런 노조가 도대체 어디에 더 있느냐”고 비판했다.


MBC는 “파업 이후 회사와 경영진은 부단히 경쟁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회사에 대한 비방과 매도를 가하고 있는 일부 구성원들로 인해 신뢰도 하락과 이미지 훼손 등 막대한 피해를 겪고 있다”며 “과연 진짜 MBC 경쟁력을 추락시킨 주범은 누구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파업과 파업 이후의 해사행위로 회사에 그렇게 피해를 끼쳤으면 됐지 이렇게 아직도 분별을 못하고 치우친 시각으로 회사는 안중에 없다”면서 “회사와 경영진 비방에만 몰두하고 있는 행태가 조금이라도 상식이 통하는 노조라면 도대체 할 일이냐”고 꼬집었다.


아울러 “회사는 1노조의 부당한 비방과 왜곡에 대하여 앞으로 하나하나 사실관계를 밝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보도자료 전문-


一日不誹社 口中生荊棘
(1노조는 하루라도 회사를 비방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라도 돋는가?)


1. 세상에 이런 노조가 더 있을까요?


1노조(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는 노보 211호(2016. 10. 6)를 통해 그동안 이미 여러 차례 충분히 써먹었던 소송현황 등 자료들을 재탕하여 회사와 경영진을 비방하는 내용으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하나라도 합리적이고 납득이 되는 주장이라면 회사가 수긍하고 수용을 하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편협하고 왜곡된 주장이어서 이에 대해서는 반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1노조가 이 시점에서 왜 재탕, 삼탕 자료를 가지고 경영진을 비방하는 지에 대해서는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2012년 6개월 파업과 그 이후의 끊임없는 경영진 비방과 해사 행위를 통해 회사 경쟁력을 추락시키고 몇몇 친노조 인터넷 신문을 통한 언론플레이는 물론 국제기구까지 끌어들여 회사 망신을 시키는 데 앞장서 온 1노조가 모든 것을 회사와 경영진에게 책임을 돌리고 뒤집어씌우는데 골몰하고 있는데 이런 노조가 도대체 어디에 더 있을까요?


조직질서를 훼손하고 회사와 경영진을 깎아내려 회사와 경영진이 망가져야 노조행위의 정당성이 확보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노조라면 애초부터 회사 내의 노조가 되어서는 안 될 집단으로, 노조의 본질과 역할을 망각하고 비방과 선동으로 권력투쟁에 골몰하고 있는 집단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2. 진짜 회사를 망치고 경쟁력을 추락시킨 주범은 누구인가요?


2012년 170일 파업기간 중의 노조의 수많은 일탈 불법행위는 차치하고라도 2012. 7. 18 파업이 종료된 이후에 1노조가 한 일이 무엇인가요?


파업이 종료되었으면 당연히 파업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노조원들은 업무에 복귀하고 노조도 무너진 회사 경쟁력 회복에 힘을 합치는 것이 당연한 순서일 것입니다.


그런데 1노조는 이와는 반대의 투쟁지침을 내려 조직 내 편을 가르고, 갈등을 조성하며 소위 돈 받는 파업으로 전환한 업무 사보타주를 유도하고, 대선의 와중에 경영진 퇴진을 위해 파업과 다름없는 행위들을 지속했으며, 경영진과 회사 간부들에 대한 끝없는 비방과 매도, 명예훼손을 자행하여 지금과 징계, 소송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회사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해 파업에 참가했다고 하여 부당한 징계나 전보를 단행하지 않았으며, 파업이 종료되었음에도 직원의 본분을 망각하고 여전히 파업과 다름없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구성원들에 대하여 회사로서는 조직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당연한 인사 조치를 취한 것일 뿐이었습니다.


2012년 1노조의 사장퇴진을 목적으로 한 불법파업으로 인해 파업기간 중 회사는 프로그램 결방으로 인한 광고감소 등 1,645억 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고, 시청률이 반 토막 나는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파업 직전인 2011년만 해도 MBC는 타사가 넘보지 못할 압도적 시청률, 점유율, MBC 역사상 최고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달성을 했고, 직원들에게도 MBC 역사상 최고의 성과급으로 보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2012년 1. 30 갑자기 시작된 1노조의 사장퇴진 정치파업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고 그 후유증은 MBC에서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2012년은 종편이 출범한 해이기도 합니다. 1노조가 불법파업으로 회사를 마비시킨 사이, 그 틈새를 비집고 종편들이 자리를 잡아 지상파들을 위협하고 있는 수준으로까지 성장, 지금은 치열한 매체 경쟁과 광고파이 나누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파업 이후 회사와 경영진은 부단히 경쟁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회사에 대한 비방과 매도를 가하고 있는 일부 구성원들로 인해 신뢰도 하락과 이미지 훼손 등 막대한 피해를 겪고 있는데 과연 진짜 MBC 경쟁력을 추락시킨 주범은 누구인가요?


파업과 파업 이후의 해사행위로 회사에 그렇게 피해를 끼쳤으면 됐지 이렇게 아직도 분별을 못하고 치우친 시각으로 회사는 안중에 없고, 회사와 경영진 비방에만 몰두하고 있는 행태가 조금이라도 상식이 통하는 노조라면 도대체 할 일인가요?


회사는 1노조의 부당한 비방과 왜곡에 대하여 앞으로 하나하나 사실관계를 밝혀 나갈 것입니다.


2016. 10. 7
㈜ 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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