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투고
월간지 정기구독 (계좌 : 신한은행 140-008-407224, (주)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포린미디어워치 (해외언론)


배너

연합뉴스의 우민화 반일(反日) 선동

이런 류의 기사들이 범람하는 한, ‘차라리 북한과 합치는 게 낫다’는 식의 '집단망상'에라도 빠지지 않는다는 보장 못해

 ※ 본지는 앞으로 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 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본 콘텐츠는 조갑제닷컴 회원토론방, 필명 ‘펀드빌더’님의 글입니다.



정부 보조금(세금)까지 받는 연합뉴스가 보도하는 시대착오적 '우민화 반일(反日) 선동' 기사가 위험 수위다. 9월 18일, 연합뉴스는 ‘아베, 안보법 발판으로 전쟁하는 국가 일본 이끈다’는 제목으로, 우방국 리더를 마치 전쟁광(狂)이라도 되는 것 처럼 선동했다. 기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일본 자위대의 무력행사를 가능하게 한 안보관련법의 일본 국회 통과가 오는 19일로 1년이 된다. 안보관련법은 자위대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인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본이 직접 공격받지 않아도 자위대가 무력행사를 할 수 있도록 법으로 보장한 것이다.”


지구상에 동맹관계에 있는 모든 나라끼리 이미 시행하는 것(집단자위권)을 일본은 내부 사정으로 보류하고 있다가 뒤늦게 이제서야 시행하는 것이 팩트(Fact)다. 그런데 기사는 마치 일본이, 나른 나라들은 안하는 '위험한 시도'를 혼자 한다는 식의 뉘앙스로 썼다. 아울러, 기사 중간에는, ‘전쟁 가능한 나라 꿈꾸는 아베 총리’라는 부(副)제목이 나오고, 이런 내용이 나온다.


“전쟁 가능한 나라를 위한 아베 총리의 작업은 치밀하게 계획된 시나리오대로 움직였다... 특정비밀보호법을 제정했다. 정부에 불리한 내용을 비밀로 지정해 은폐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셈이다.”


아베 수상이 전쟁하고 싶어 안달이 나서 마치 무슨 음모라도 꾸민다는 식이다.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정보를 별도 관리하겠다는 취지의 일본 '특정비빌보호법'에 대해서는, 마치 일본 국민들의 눈과 귀를 속이기 위한 ‘은폐’ 목적으로 마련된 법령인 것 처럼 썼다.


기사 중간중간에는, “전쟁가능한 나라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런 아베 총리의 군국주의 행보는 올들어서 더욱 속도가 붙었다.”, “아베 총리는 이 과정에서...개헌에 대한 야욕을 노골화했다.”는 등의 표현들이 나오면서, 일본 정부로서의 당연한 대응(북한 핵, 중국 패권주의 대비)이, 마치 '군국주의 추구'('전쟁광(狂) 본색') 같은 것에라도 해당하는 것 처럼 호도했다.

이번 연합뉴스 기사를 끝까지 읽어보면, 일본 내 좌파나 공산주의자들의 시각을 완벽하게 대변하는 기사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나아가, 이번 기사는, 출처('한국의 연합뉴스')를 숨기고, 본문 내용만을 따로 떼내어, 제3자에게 보여주며,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썼다고 알려줘도, 곧이 믿을 만한 수준으로 거의 손색이 없다.

북한의 핵 위협 앞에 나라의 안보가 위태로워진 처지에서, 국민들의 세금 지원을 받는 언론사(연합뉴스)가 이런 식으로, 좌파나 공산주의자들의 충실한 대변자 역할이나 하고있는 현실은 개탄스럽다. 더욱 문제는, 이런 류(類)의 기사들이 한국에는 아무런 제재도 없이 평소 넘쳐난다는 점이다.

이런 류(類)의 기사들이 계속 범람하는 한(限), 조만간 한국인들이 ‘일본(日本)과 손 잡느니, 북한(北韓)과 합치는 게 낫다’는 식의 '집단 망상(妄想)'에라도 빠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아무도 못할 것이다. 이런 기사는 국민들로 하여금 착각과 망상에 빠지게 만들어, 결국 나라 망하게 하는 길로 인도하는, '망국적 기사'에 다름 아니다.


P.S)
심한 이야기 같지만 정부는,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나 데스크를 상대로, 어째서 좌파 내지 공산주의자들을 노골적으로 대변해 주는(사실상 이적행위) 기사를 쓰게 되었는지, 경위를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정부 보조금을 받는 언론사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여기저기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