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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문재인 북한에 치명적 약점 잡혔다"

진실 은폐하려다 더 큰 함정에 빠진 문재인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관련, 북한이 노무현 정권 당시 북인권결의안 논란에 개입한 이상 문재인 대표는 북측에 큰 약점을 잡히게 되었다고 경고했다.

 

하의원은 “북한이 오늘 북인권결의안에 대해 ‘의견 문의한 적도 없지만 기권을 알린 적도 없다’고 일방적으로 문대표 편을 들지 않은데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북은 어느 편도 들지 않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바로 이 문제에 대해 개입하고 발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북한이 이 문제에 대해 개입한다면 가장 큰 피해자는 문재인 대표입니다. 북은 그 진실을 알고 있기에 문대표가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면 북한에 약점을 잡히게 되는 꼴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의원은 “북한은 오늘 발언을 통해 사실상 문재인 대표 측에 우리가 당신의 약점을 우리가 쥐고 있으니 알아서 처신하라는 신호를 보낸 것입니다”라며, “문재인 전대표는 북인권결의안 대북 결재 문제의 진실을 은폐한 결과 북한에게 큰 약점을 잡히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그 진실을 다 알고 있기에 북의 한 마디에 문재인의 정치적 생명이 뒤바뀔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분석했다.


하의원은 “이 문제가 처음 불거졌을 때 문대표 측이 쿨하게 인정하고 당시의 불가피성을 조리있게 설명했다면 큰 문제 없이 넘어갔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대표 측은 북한이 이 문제를 악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조직적으로 이 문제의 진실을 은폐함으로써 더 큰 함정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북한에 치명적 약점이 잡힌 대선 후보 한 사람을 갖게 되었습니다. 문대표는 북한이 자신의 치명적 약점을 쥐게 된 이 새로운 현실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라고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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