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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부산 LCT회장, 최순실 계모임 관련 숨겨진 사실도 밝혀라!"

검찰은 정찰(正察)로 거듭나 검은 돈 먹은 정·관·법조 고위인사 관련 초대형비리 의혹 말끔히 밝혀내라!

'군피아 '논란 군인공제회가  지난 2008년 시행사에 수천억원 자금 대여한 과정부터  나중에  사업철수 배경까지  철저한 진상규명 요구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1일 부산지검장에 도피중 자수한 엘시티(LCT, Leader's City) 이영복 회장 입을 열어“정·관계 문어발식 로비,특히 같은 계모임회원인 권력비선실세 최순실의 사건 연루 의혹을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로 을 밝히라”고 강력 촉구했다.

활빈단은 검찰에 지역경제위축을 우려하는 부산경제계인사들이“제1 항도(港都)부산 경제가 비리로 점철되어 지탱될수는 없다”는 민심에 부응해 부산시청,부산도시공사,해운대구청·의회 등 엘시티와 관련해 안 걸린 기관이 없을 정도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전방위 검은 돈 로비 실태를“직위고하를 막론하고 말끔히 파헤쳐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검찰출신인 황교안 국무총리에 검찰수사의 칼끝이 비자금 사용처 파악,인허가청인 부산시청을 후벼 파“권력실세,비선실세,국회의원,장차관급 등 정관계 고위인사들과 유착관계 등을 엄정 조사하도록 특별 지시하라”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활빈단은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상업시설만 짓는다는 조건으로 청안건설을 비롯한 컨소시엄이 해운대관광리조트 사업권을 따냈는데 초고층 아파트 건축으로 둔갑한 LCT에 특혜 과정을 파악하면 뒤를 봐준 관련 정·관·법조 고위인사들이 한통속으로 속속 드러날텐데도 “수사를 질질 끄는 말 못할 이유를 털어놓으라”고 성토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천억 원과 함께 사라진 회장님-엘시티 비자금 미스터리' 특집 방송도 방영되었고 이 회장이 청와대 국기문란,국정농단의 몸통인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같은 계모임 멤버라는 사실도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검찰에 이른바 군피아 논란이 일고 있는 군인공제회가 지난 2008년 수천억원의 자금을 시행사에 대여한 과정부터 8년이 지나서야 겨우 원금수준만 회수하고 사업에서 철수한 과정까지 특혜 문제가 있는지도 철저히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본보가 확보한 군인공제회 해운대 관광리조트 사업 해당 정산서 자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2014년 9월 2일 이사회를 통해 해운대 사업 당초 대여금 3346억원에 그간 미수이자 2549억원을 합친 총 채권총액 5895억원 중에서 엘시티 PFV사에 무려 2345억원의 채무를 감면하기로 결정하고, 3550억원의 투자금만 회수하기로 의결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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