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최대집칼럼] 인명진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당 망치려 작정 했나

인명진 비대위원장 즉각 철회하고 정우택은 즉각 원내대표 직을 사퇴하기 바랍니다.

금일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및 대표 권한대행이 인명진 목사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여 전권을 주어 ‘혁명적 수준의 새누리당 혁신을 통해 보수 혁신과 대통합의 절체절명의 과제’를 달성하겠다 하였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의 정치 현실 인식 수준이 이 모양 이 꼴입니다. 새누리당의 김무성, 유승민 일파 등 탄핵 찬성파와 다수 소위 친박이라 불리는 정치인들의 수준이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인명진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새누리당의 혁신을 이루고 보수 혁신을 이룬다는 말씀입니까? 이건 거의 미친 사람 수준의 발언이고 전통적 새누리당 지지층 국민들의 얼굴에 똥바가지를 부은 수준의 행위입니다.

인명진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은 즉각 철회되어야 하고, 정우택 원내대표 및 대표 권한 대행은 즉각 모든 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어디서 인명진을 앞세워 보수 혁신을 말하고 있습니까? 보수층의 격분을 유발할 망언과 망동을 당장 집어 치울 것을 엄중 경고합니다.


스스로 개혁하지 못하는 새누리당은 강제로 개혁당해야 합니다. 인명진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건은 성숙하고 각성된 대한민국 수호 세력의 힘으로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도 강력한 압박으로 사퇴시켜야 합니다. 이 따위 망발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지금 탄핵 정국에서 국회 탄핵의 부당성에 분노하는 엄청난 국민들의 분노와 행동, 그 뜨거운 에너지가 새누리당을 부숴 버리기 위해 그 창끝을 새누리당에 겨눌 날이 조만간 오게 될 것입니다.


탄핵 정국에서 대통령의 탄핵을 기각시키고 자유민주공화국 수호와 자유통일의 사명 아래 보수 정치세력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보수 정권을 창출하는 데에 중심이 되어야 할 새누리당이 지금 스스로 망하는 길을 가고 있으니, 그대로 둘 수 없습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 즉각 철회하고 정우택은 즉각 원내대표 직을 사퇴하기 바랍니다.

 

최 대집
2019.12.23.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