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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JTBC 심수미 조작 공식 확인되면, 여기자협회 해체해야할 것"

심수미, "조작한 것 없다", 태블릿진상위 참석자 전원에 기자회견문 배포

한국여기자협회(회장 채경옥)가 결국 JTBC 심수미 기자에 ‘올해의 여기자상’ 시상을 강행했다. 시상식 진행 전에 이미 100여명의 시민들이 프레스센터 입구 앞에서 “JTBC 조작의 주범 심수미에 시상 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어, 심수미 기자는 경찰 3명의 보호를 받으며 지하를 통해 20층 국제회의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프레스센터 입구 역시 경호경찰이 철저히 통제했다.

 

변희재 태블릿진상위 집행위원은 “이미 JTBC 심수미의 조작 현황을 지난 1월 12일 상세히 설명한 공문을 여기자협회에 보냈음에도, 아무런 해명도 없이 시상을 강행하니, 17년 인터넷언론사를 운영한 입장에서 참담하다”며, “기자라면 24시간 365일, 사실과 진실을 밝혀내는 훈련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100여명의 기자들이, 조작주범 심수미의 수상을 축하해주고 같이 밥 먹고 하는데, 밥이 잘 넘어가느냐”라고 비판했다.

 





또한 변 위원은 “프레스센터는 언론이 정도를 지키라며 국민세금으로 지원한 기관이라면서, 내 큰 외삼촌이 서울신문 기자, 프레스센터 이사장 할 때, 어린 시절 자주 놀러온 곳으로 보도 조작 주범에게 상을 주려면, 자기들 사무실에서 식을 열 것이지, 국민세금이 지원되는 프레스센터에서 하느냐”며 주최 측을 비판했다.

 

변 위원은 이어 “어차피 한달 안에 심수미, 손석희의 조작 전모는 공식적으로 확인될 것인데, 그때 채경옥 회장은 사퇴하고, 여기자협회는 해체하고, 오늘 심수미에 시상을 축하라러 온 기자들은 모두 다 사표를 써야할 것”이라 경고했다.

    

한편, 애국연합의 박종화 회장은 경찰과 협의, 심수미 기자의 시상식 장소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참석한 기자 전원에게 심수미 기자의 조작보도 현황을 설명한 기자회견문을 나눠주었다.

 

이를 의식했는지 심수미 기자는 “외부에서 내가 조작보도 했다 그러는데 그런 일 없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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