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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미, "FBI 수준 조작능력 안된다" VS 변희재, "그러니 들통났지!"

한국여기자협회 시상식 1인당 4만9천원 식사대접 김영란법 위반 혐의도

심수미 JTBC 기자가 19일 한국여기자협회가 시상한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소감으로 “"우리 보도의 의도와 목적성에 의심하는 사람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회사의 능력을 FBI로 생각하는 것 같다. 조작을 하거나 끼워 맞추기할 능력이 안된다"고 조작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자 변희재 태블릿진상위 집행위원은 “심수미씨, 능력이 안되니, 조작 판판이 다 적발되고 깨지는 거죠. 저도 초등학생이 봐도 단번에 조작 간파하는 걸, 설마 기자집단이 저렇게 허술하게 일을 벌였을지, 약 1시간 정도는 고민했습니다. 결국, 그 수준밖에 안된다고 결론을 내리니, 논리가 다 맞아떨어지더군요”고 맞받아쳤다.



 

특히 심수미 기자에 올해의 여기자상 상을 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한규섭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기자들이 결정하고 나는 발표만 했다”고 발언,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공동대표 김경재)에서는 여기자협회와 한규섭 교수에 보다 더 정확한 수상 경위를 요구하는 질의문을 보내기로 했다.




한편, 본지 취재 결과 19일 한국여기자협회 시상식이 열렸던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 20층은 저녁 식사의 최저가 1인당 4만9천원인 최고급 식당 중 하나로 파악됐다. 이는 김영란법의 3만원 이하 접대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여기자협회의 집단적 김영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태블릿진상위에서는 채경옥 회장을 비롯 SBS 고희경 기자, 서울신문 안미현 기자, 동아일보 강수진 문화부장, KBS 선재희 기자, 한겨레 김영희 문화부장, 국민일보 한승주 산업부 부장대우, 조선일보 이경은 경제부,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문화일보 최현미 기자, 연합뉴스 김선희 기자, 중앙일보 최지영 기자, 경향신문 김희연 기자, MBC 김소영기자, 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한국일보 김소연 기자, 한국경제 문혜정 기자, 세계일보 김수미 기자 등 한국여기자협회 회장, 부회장, 감사, 이사진 전원에게 질의서를 보냈다.

 

국민권익위측은 “협회 행사의 경우, 사무국 직원이 아닌 회원들에게 접대를 하더라도 3만원 이하 규정을 지켜야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신년 하례식이 아니라 올해의 여기자상 시상식이므로, 심사위원들, 특히 한규섭 심사위원장의 경우 직무 연관성도 명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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