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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동조합, 20일 2016년도 임금협상 시작

2015년 3개 노조 최초 입금협상 타결력 과시…“내실있는 협상안 만들 것”

MBC노동조합(김세의 박상규 최대현 공동위원장)이 20일 사측과 2016년도 임금협상을 본격 개시했다. MBC노조는 지난 2012년 170여일에 걸친 장기 총파업 이후 기존 민주노총산하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탈퇴자 등이 결성한 노동조합이다.


MBC 노조 집행부는 이날 사측 교섭 위원들과 회사 회의실에서 2016년도 임금협상 시작을 알리는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지난해 회사의 실적 상황을 거론하며 임금 동결안을 제시했다. 반면, MBC 노조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임금협상안을 제안했다.


MBC노조는 “지난 2015년도 임금협상에서는 MBC 노조가 선도적으로 일반직 4%, 비일반직 7.8%라는 임금인상의 성과를 얻어내면서 노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하며, 2016년도 임금협상에 내실 있고 충실한 임금 협상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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