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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이윤재, “한국노총, 보수 우익 노조활동 기대”

한국노총 26대 위원장 김주영 공공노련 위원장 당선에 환영의사 밝혀

이윤재 MBC공정방송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24일 당선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당선에 환영 의사를 밝히며, 보수우익 노동운동을 주문할 것이라 밝혔다.

 

이윤재 위원장은 위원장 명의로 발행되는 25일자 일일보고를 통해, “MBC 공정방송노동조합은 한국노총이 민주노총 보다 소속 인원수는 더 많지만 언론에 표출되는 빈도와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은 민주노총 소속 언론노조와 같은 언론유관기관과 직종의 단체가 없기 때문이라고 원인 파악을 해주고, 그 대책으로 온 오프라인 상의 언론 홍보 기능을 강화해야한다고 꾸준히 설명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가 상위단체인 전국민주노동초합총연맹(민주노총)의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이에 준하는 조직이 한국노총 내에도 구성돼야 한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이윤재 위원장은 실제로 2년여 전부터는 실무협의를 해 오고 있다면서, “김 위원장에게 보수적이고 우익적인 노동운동을 해 달라며 앞으로 자주 만날 예정이라 전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 26대 위원장선거에서 김주영 당선인은 보수 성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3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이윤재 위원장은 앞선 일일보고를 통해 작금 벌어지고 있는 한국의 혼란을 보면 이른바찌라시’언론의 선동날조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마치 광우병 때처럼, 대중들은 사실 확인도 안 된 사안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그냥 선동당하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지적하기도 해, MBC구성원으로서 광우병 사태에 대한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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