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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박효종은 김정은 밑에서도 방심위원장 할 사람!"

직무유기, 민원인에 거짓말과 속임수 반복하는 박효종 경찰 고발 예정

변희재 대표가 JTBC 조작보도 심의를 고의로 미루고 있는 박효종 방통심의위원장을 향해 “김정은 밑에서도 방심위원장 할 사람”이라 비판했다.

 

변대표는 자유총연맹 자유넷 방송에 출연, 김경재 총재와 박효종 위원장의 면담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박효종 위원장은 노조의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박대통령 탄핵을 시키고, JTBC 방송 재허가를 위해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 “박효종 위원장은 30일 안에 민원을 처리하고, 이를 넘길시 사유와 처리예정일을 알려줘야 하는 방통심의위 내부규정조차 알려주지 않고, 민원인을 속였다”고 설명했다. 변대표는 “박효종 위원장이 거짓말까지 하면서 심의를 미루는 건, 본인 스스로 적극적으로 JTBC 편에 서겠다는 의지”라고 지적했다.

 

이미 태블릿PC진상위는 박효종 위원장 앞으로 2월 1일까지 JTBC 조작보도 징계처리 일을 명시해달라고 공문을 보냈으나 박 위원장은 이를 무시했다.

 

특히 박효종 위원장은 지인을 통해 변대표에게 “방심위는 검찰이 아니라 수사권이 없다. 태블릿PC 진실을 밝혀달란 요구를 하지 말고 JTBC 조작보도를 심의해달라고 다시 민원을 요청해달라”고 제안했다.

 

변대표는 “또 박효종 위원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당연히 JTBC 조작보도 관련 심의요청을 했다. 내가 미디어워치란 언론감시매체, 바른언론연대란 언론단체에서 활동을 하는데, 방통심의위가 뭐 하는데도 모르고 민원을 넣었겠는가. 박효종 위원장이 민원인을 속여, 다시 한번 민원을 넣게 해서 30일이란 시간을 더 벌려는 정략”이라 비판했다.

 

한편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은 2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 방통심의위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변희재 대표도 참여하여 “직무유기는 물론, 민원인에 수시로 거짓말과 속임수를 쓰는 박효종 위원장 등을 경찰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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