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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손석희 도망치지 말고, 언론중재위에서 한판 붙자!"

변희재와 정광용, 박효종 논문표절 비판뒤, 통표절 전희경 무대 올라 논란

변희재 대표가 4일, 탄핵기각을 위한 11차 태극기 집회에 참여, 손석희 JTBC 사장을 향해 더이상 도망치지 말고, 언론중재위에서 나와 한판 붙자!”고 선언했다.

 

변 대표는 “2주 전 이 자리에서, 내가 손석희 사장에게 조작이 맞으니 고소를 못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자, 결국 설 연휴 직전 고소를 했다, “결국 고소를 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내가 압박을 했고, 성공적으로 고소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그러나 손사장은 고소 관련 보도자료문을 배포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도자료문에 대체 내 주장이 뭐가 틀렸고 뭐가 거짓인지 아무 설명이 없다. 이런 고소 관련 보도자료문은 처음 본다”, “검찰에 고소장 복사본을 요청했는데, 손사장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한다. 손 사장은 즉각 고소장 보내라고 외쳤다.

 

변대표는 고소장 확보하면, 100% 무고가 드러날 것이고, 곧바로 무고죄 맞고소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변대표는 내가 거짓말과 허위주장을 해서 고소했다는 것을 자기 방송에서 내보냈기 때문에, 언론중재위 심의 대상이 된다. 이쪽에서 이미 3일 전 언론중재위에 신청을 했으므로, 손석희 사장은 언론중재위에서 나와 한판 붙자고 제안했다.

 

이외에 변대표는 박효종 방통심의위원장을 향해 인디애나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이 적발되었다. 박위원장은 과거 논문표절을 한 자는 공직에 오르면 안된다는 식 칼럼을 썼으니 즉각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변대표는 새누리당 인명진 위원장에 대해서도 “1228일 정우택 원내대표가 태블릿PC조작 진상위를 발족한다 발표했고, 김석기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해놨는데, 인명진 위원장이 들어온뒤 발족을 안하고 있다. 인명진 위원장이 막고 있는 것 아니냐. 내주에 즉각 태블릿PC조작진상위를 발족하라고 요구했다.

 

변대표는 마지막으로 손석희 도망치지 마라! 손석희 나타나라!”는 구호를 외치고 연설을 마쳤다.

 

한편 변대표 이외에도 탄기국의 핵심 지도부인 정광용 박사모 회장 역시 박효종 위원장의 논문표절을 거론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나 탄기국에서는 이화여대 석사논문 95% 표절이 적발된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을 곧바로 무대에 올려, 변대표와 정광용 회장의 논문표절 공세를 무색케 했다.

 

변대표는 탄기국은 정치인의 경우 사전투표를 통해 무대에 올린다 공지했고, 실제 조원진 의원, 이인제 대표의 경우 투표를 거쳤다. 그런데 전희경 의원은 어째서 투표도 없이 무대에 올렸는지 탄기국에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

 

변대표는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인 관련 사전 투표보다는 첫째, 탄핵 투표 전에 탄핵반대 입장을 표명했는지, 둘째, 입장을 공개하지 못했더라도, 탄핵반대표를 던졌고, 물밑에서 탄핵반대 작업을 했는지, 셋째, 그것도 못했더라면, 탄핵 이후에라도 탄핵기각을 위한 작업을 했는지, 넷째, 무대에 올라서 무슨 말을 할 건지, 이걸 적어오라 그래서 탄기국 지도부에서 심사를 하십시오라고 제안했다.

 

변대표는 그래야 오늘 같이 김무성패들하고 탄핵추진 모임에 어울려다닌 전희경이 아무 검증없이 무대에 올라, 탄핵반대 메시지도 없이 자기 홍보나 하고 가는 사태를 막을 수 있지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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