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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의혹 아들 둔 장제원, 공무원에겐 "성범죄 처벌 강화하라!" 일갈

아들 장용준은 소주 마시는 사진까지 올려 충격

아들의 성매매 문제로 모든 당직을 내려놓은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이 과거 공무원들의 성매매 범죄 등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장제원 의원은 2016년 9월 13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성관련 범죄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장 의원은 행정자치부의 자료를 인용하며 성범죄로 처벌 받은 지자체 공무원은 201245건으로 2015년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으나 2013년에는 55건으로 10건 이상 늘어났고, 특히 2014년엔 모두 67건에 달해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을 꼬집었다.


뉴시스가 장제원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옮긴 내용에 따르면, 2016년은 당시 6월말까지 각종 성범죄로 처벌 받은 지자체 공무원이 27명에 달했다고 한다.

 

장 의원은 "누구보다 윤리적으로 큰 책임을 가져야 할 공무원들의 이러한 행태가 참으로 부끄럽다""정부와 각 지자체는 윤리의식과 처벌 강화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한편, 최근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용준(16)이 조건 만남을 한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들을 자신의 SNS 에 여럿 남긴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논란은 장용준의 학교 친구들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이 그와 나눈 개인적인 대화 내용과 사진 등을 유포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거세지고 있다.

   

공개된 대화 내용과 사진에서 장용준은 서스럼없이 담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또한 여기에는 식당을 배경으로 소주를 마시는 사진도 찍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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