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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장제원, "성매매 급증, 경찰은 강력 단속하라!" 일갈

공무원 성범죄 급증에도 처벌 강화 요구, 정작 자기 아들은?

아들 장용준의 성매매 문제로 바른정당 당직을 사퇴한 장제원 의원이 과거 성매매범이 급증한다며며 경찰에 강력한 단속을 촉구한 사실이 또다시 드러났다.

 

장제원 의원은 200944일 국회 행안부 질의에서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성매매 사범 및 재범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질타 했다. 장 의원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연도별 성매매 사범 단속 건수는 지난 200634795, 200739236, 200851575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장제원 의원은 "성매매특별법이 발효되고 경찰의 단속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성매매 사범이 오히려 늘고 있는 것은 성의 존엄성에 대한 도덕불감증이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성매매특별법의 허점을 분석해 효과적인 단속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장제원 의원은 2016년에도 공무원들의 성범죄가 급증한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 적도 있다.


당시 장 의원은 행자부의 자료를 인용, 성범죄로 처벌 받은 지자체 공무원이 연평균 4~50건에 달하는 점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특히 2016년의 경우 6월까지만 27건의 지자체 공무원 성범죄가 발생한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기도 했다.


장 의원은 이같은 통계를 거론하며 "누구보다 윤리적으로 큰 책임을 가져야 할 공무원들의 이러한 행태가 참으로 부끄럽다"며 "정부와 각 지자체는 윤리의식과 처벌 강화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하지만 이런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은 최근 SNS를 통해 성매매를 도모한 사실이 드러났고, 심지어 학생 신분으로 소주를 마시는 사진까지 올려 거센 국민적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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