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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민주당은 방송장악 시도 말라”

‘언론노조-민주당’ 결탁 프로그램 편성권 침해 주장…언론탄압 중지 촉구

문화방송(사장 김장겸. 이하 MBC)이 자사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연대압력 중단을 촉구했다.

 

MBC 16일 성명을 발표, <MBC스페셜> 탄핵 관련 프로그램 편성 유무 간섭은 방송법 제 4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침해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언론노조와 일부 정치편향적 매체들이 해당 프로그램 관련, 사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MBC프로그램 제작과 편성은 언론사인 방송사가 관리자와 실무자의 긴밀한 협의 속에서 자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방송편성과 주제선정에 대해 매체나 정치권이 왈가왈부하는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며 위험한 일인 것이다라 밝혔다.

 

이어,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의 14일 현안브리핑 내용에 대해 국회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회사를 노영화하고자 획책하고 있는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탄핵프로그램의 방송 여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인사문제까지 들먹이며 MBC 비난한 것은 대선을 앞두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보도만 내보내도록 하기 위한 저의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 MBC입장 전문-

 

 

방송편성의 독립훼손과 노영방송 회귀 시도를 중단하라


 

 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와 편향적 정치성향을 매체가 관련 법령에 엄격히 보장되어야 MBC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방송법 4)침해하며 사실다른 왜곡된 장을 쏟아내고 .

 

 이들 <MBC 스페셜>직접 언급하며탄핵’ 관련 프로그램의 편성 유무를 간섭하고 있는 것은, 그 자체가 영방송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대선앞둔 시점에 정치적 이익을 목표 것으로 수밖.

 

 최종적으로 승인되지 은 제작물을 편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잘못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PD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 아무 제 없이 방송해야 한다는 무니없는 논리. 프로그램 제작과 편성은 언론사인 방송사가 관리자와 실무자의 긴밀에서 자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방송편성과 주제선정에 대해 매체나 정치권이 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며 위험한 일인 것이다

 

 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와 일부 매체는 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작하기 위해 인사(人事)해 제작요원을 발령한 유배지’라고 비난했다.

 

 MBC VR, 모바 뉴미디어 기획, 사업뿐 아니라 해외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드와이드 ’을 신설했다. 이는 신매체 등장으로 새로운 유통 형태걸맞은 뉴미디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상파 프로그램의 중요 시간대도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콘텐츠 제작과 은 중요한 할을 해야 할 팀을 보강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의 다수당인 불어민주당 대변인이 회사를 노영화하고자 획책하고 있는 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의 주장을 그대로 탄핵’ 프로그램의 방송 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인사문제까지 들먹이며 MBC를 비난한 것은 대선을 앞두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보도만 내보내도록 하기 위한 의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의 이번 리핑은 한마디로 MBC압력을 행사해 자신들의 입맛대로 방송을 지우지하고 인사에까지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 한 정치 편향적인 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의 MBC 노영화 시도에 공공연한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민주당은 공영방송을 다시 노영방송으로 후퇴시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MBC는 정치권력이나 어떠한 내외부 단체의 압력과 방송장악 시도에도 방송편성의 독립과 공정성 실현, ‘격 있는 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다.

 

2017. 3. 16

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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