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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미홍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을 규탄하고, 신당의 강력한 정치세력화를 촉구’

대한문 태극기 집회, 정미홍 “이 기회에 김대중 노무현 재산 다 조사해서 몰수하라.”, “이미 불법임이 밝혀진 노무현일가 640만 불부터 토해내라”

국민저항본부 주최로 4월 1일(토) '제4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대한문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후 열린 첫 집회인만큼, 비록 비가 내리는 등 날씨는 궂었지만 집회참가자의 결의는 그 어느 집회 때보다 높았다. 이번 집회는 3월 1일, 3월 7일 최대 규모 집회보다는 못했지만, 지난주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대한문 태극기 집회에서 진정방송 정미홍대표는 연설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을 규탄하고, 신당을 통한 강력한 정치세력화를 촉구했다.

정미홍 대표는 “애국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우리는 참담한 꼴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태극기를 들고 모일 수밖에 없고 앞으로도 계속 모여야 합니다”라며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이나 우리가 적극 지지했던 후보(김진태)가 탈락한 것은 참담하고 슬픈 일이지만,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 결국은 그러한 수순으로 갈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우려하며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계획 속에 다 있던 일입니다”라며 구속과 탈락 등, 일련의 일들이 탄핵세력의 시간표 속에서 일어난 일임을 지적했다. 

정미홍 대표는 “이 기회에 김대중 노무현 그 일가의 부정한 재산 다 조사해서 모두 몰수해야 합니다. 이미 불법임이 밝혀진 노무현 일가 640만 불부터 토해내야 합니다”라며 공정치 못한 법집행에 대해서도 규탄했다. 

계속해서, 정미홍 대표는 “노무현재단은 이미 불법모금으로 이미 검찰에 고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라고 개탄했다. 정 대표는 이들이 했던 이적행위를 심판해야 합니다. 북한은 핵을 만들 생각이 없다. 만들면 내가 책임지겠다, 다 망해가던 북한에 돈을 퍼줘서 회생시켜서, 핵까지 만들게 하고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국민을 속인 것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속인 것입니다“라며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의 불법자금 문제를 지적하고, 이적행위라는 단어까지 거론하며 두 정권을 비판했다.

5.18특혜 문제에 대해서도 정미홍 대표는 “그동안 연금 및 일시보상금 수 억원이 유공자들에게 지급되었고 각종 공과금, 대출의 특혜, TV수신료감면, 의료비 감면, 심지어 항공요금 50%감면, 국가고시 과목마다 10% 가산점 등 특혜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유공자의 숫자 등, 이런 것이 과연 사실이냐고 국민들이 묻고 있는데 이것이 과연 5.18을 모욕하는 것입니까”라며 관련된 정확한 정보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미홍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서도 헌법 27조 4항의 ‘형사피고인은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는 무죄추정원칙과 형사소송법의 불구속 원칙 등을 들어 그 구속의 부당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미홍 대표는 계속해, “우리는 신당으로 똘똘 뭉쳐야 합니다. 태극기 집회는 더 단호하게 확고하게 뭉쳐서 힘을 모아야 합니다. 우리는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우리의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궁극적으로 진정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라며 태극기세력이 정치세력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4월 5일(수) 장충체육관에서 있을 태극기 신당(가칭: 새누리당) 창당대회에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끝으로 정미홍 대표는 “대한민국 법치 우리 (태극기세력)가 바로 세운다”라는 구호와 함께 연설을 마쳤다. 

정미홍 대표의 비장한 연설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청중들은 연설 마디마디에 태극기를 흔들며 적극 호응했다. 대한민국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나타내듯 연설을 듣는 많은 이들의 눈가에는 엷은 눈물이 고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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