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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변희재, “부정부패 적폐해소를 위해서는 권양숙과 노건호를 당장 구속해야“

봉하마을 집회에서 변희재, “다음번에는 천 명, 만 명, 십만 명 여기에 올 것”,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고 피를 보았으면 끝까지 피를 볼 것”이라 결의

4월 2일 오후 2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중심으로 적폐해소를 위한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이번 봉하마을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 구속 후인 금요일 정식 공고된 것인데다가, 1일에 대한문 태극기집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7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했다.

 

봉하마을 태극기 집회에서 변희재 대표는 노무현 일가의 640만 불 뇌물수수 문제와 수사 중인 상태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했던 문제를 비난하며 연설의 포문을 열었다.

 

변희재 대표는 저는 노무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나게 분노했다일국의 대통령이 가족이 뇌물을 쳐 먹었다고 자살을 하면 어쩌란 말이냐. 서민들도 다 살아가고 있는데 대통령이 가족이 뇌물을 먹었다고 자살하면, 이렇게 무책임한 것이 어디 있느냐며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었다고 성토했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에는 자신의 정치적 동지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은 표현되어 있어도 부인 권양숙씨나 아들 노건호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 줄도 없다. 이 대목에선 결국 가족 문제로 죽음의 길을 택하게 된 노무현 대통령의 당시 감정상태를 유추해 볼 수도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장 연설에서 변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죽었는가. 권양숙씨가 100만불 쳐먹고 아들이 500만불 쳐먹어 죽은 거 아닌가, 노무현 팬클럽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노무현 아들과 딸이 노무현을 죽인 것이다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이어 변 대표는 노무현일가와 박근혜 대통령를 비교해보면, 대기업들 순서대로 공익재단 만들려고 준조세 형식으로 정부차원에서 모금을 한 것이다. 그것을 뇌물이라고 탄핵을 시키더니 이제 구속까지 시켰다며 박 대통령 구속 문제에 있어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변 대표는 “헌법재판소 결정과 같이, 더 투명한 사회를 위해서 부정부패 일소를 위해서, 공익재단의 공익을 위해 거둔 돈까지 죄로 여긴다면 이 기준을 받아들이겠다“그렇다면, 사실 공익재단은 말할 것도 없이 노무현 대통령부터가 삼성으로부터 8000억 짜리 재단을 받아 운영해온 셈이나, 이것은 시비 걸지 않고 640만 불의 뇌물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겠다고 언급하며 적폐청산을 하고자하는 사회열망을 받아들여 똑같은 잣대로 노무현 대통령의 뇌물 문제도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변 대표는 권양숙씨가 청와대를 통해 받은 현찰 100만불, 아들 노건호와 조카사위 연철호가 투자 명목으로 받은 500만불 모두, 박연차 회장은 노대통령의 요청으로 지급했다고 검찰에서 밝혔다, “노대통령의 투신으로 수사가 중단된 것이며, 이미 지난달 정광용 대변인이 고발장을 제출했고. 공소시효도 남아 있으니 지금 당장이라도 구속수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 대표는 "권양숙씨가 박연차에게서 100만달러를 받은 시점은 박연차가 추친하던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결정을 앞둔 20076월이며, 노건호와 연철호가 500만달러를 받은 시점은 200711월 노대통령이 직접 베트남 마인 공산당 서기장에 박연차를 소개한 뒤라며 수주에 성공, 20082월이란 점에서 검찰이 대가성도 확인하여 포괄적 뇌물죄로 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요청으로 박연차 회장이 하루만에 구한 100만 불을 청와대를 통해 권양숙씨에게 전달되었는데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은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며 문재인씨에 대한 책임론도 거론했다.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이 비서실에서 있었던 일도 몰랐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에서 정유라가 말을 제공받은 사실은 어떻게 알 수 있었겠느냐며 논리적인 주장을 펼쳤다.

 

이어 변 대표는 이러한 문재인이 대권주자 1위를 달리고 있고, 적폐를 해소하겠다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이렇다깨끗한 사회를 지향한다면 돈먹은 권양숙, 노건호는 왜 이렇게 당당하게 살고 있는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변 대표는 부정부패, 적폐해소를 위해서는 권양숙과 노건호를 구속해야 하며, 문재인도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한다, “노무현일가 재산을 국가환수 조치하고 좀 더 양심이 있으면 아들 딸 손잡고 감옥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고 일갈했다.

 

마지막으로 변 대표는 돈쳐먹고 노무현 일가가 가만 있으면, 노대통령의 전직대통령 예우는 박탈될 것이고. 봉하마을, 노무현재단 다 국가로 귀속 시키는 것, 이것이 정의고 진실이다. 다음번에는 천 명 만 명, 십만 명 여기에 올 것이다,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고 피를 보았으면 끝까지 피를 볼 것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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