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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사이버안보 명강연에 안철수 후보와 '맞짱토론' 요구 쇄도

화이트해커 BOB 5기 인증식 행사장서 탁월한 식견으로 '이목집중'


호남문제 현안을 놓고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간 진검승부가 실현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장 후보가 안 후보의 전문분야인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강연해 주목을 끌고 있다.


장 후보는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장에 나타나 ‘정보는 국력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고의 화이트해커 양성기관인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센터가 마련한 BOB 5기 교육생 인증식 행사로, 장 후보는 유준상 원장이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초청받은 정치권 인사는 장 후보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인 장영달 전 국방위원장,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측 이춘식 전 의원 등 대선을 앞둔 여야 주요 캠프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국민의 당 안철수 대선후보 회사인 안랩의 방인구 상무까지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등 이날 행사장은 수료생 외에도 정보보안 학계 인사와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약 300여명의 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장성민 후보의 식견과 철학이 드러난 10여분간의 강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인사말에 이어 연단에 등장한 장 후보는 미국과 중국의 사례를 곁들인 명강연으로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 마주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장 후보의 강연을 시종일관 지켜봤다.


장 후보는 이날 강연에서 한중 패권싸움에서 한반도가 살아남기 위해선 정보력 강화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전 세계적인 패권을 거머쥔 이유는 다름 아닌 정보력에 있었다고 설명하고 중국 역시 시진핑 등 공산당 지도부도 “사이버 안전이 곧 국가안전이고 인터넷안전이 곧 국가안전이다”고 선언한 사실을 거론하며, 한국의 사이버전 대응테세를 주문하기도 했다.


장 후보의 이날 강연을 접한 정보보호 학계 최고전문가는 "안철수 후보 전문분야라 할 수 있는 정보보안 부분에서도 장 후보가 안 후보에 전혀 뒤지지 않은 실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장 후보의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필요하다면 안 후보와 맞짱토론을 통해 실력을 검증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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