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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태극기 집회 도지사직 때문에 불참? 거짓해명 논란

주간조선 인터뷰에서 "태극기 집회는 민중민주주의와 인민재판" 규정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태극기를 흔들며 “그동안 경남지사직을 수행하느라 집회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15일 부산 서면 주디스태화 뱍화점 앞에서 열린 ‘부산애국시민대회’에 참석해 “저는 태극기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5월 9일 대선에서 승리해야 탄핵의 진실 여부를 밝힐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지지율이 한자리수 대로 계속 정체되자 태극기 민심을 얻기 위한 행보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런 접근에 곧바로 거짓말 논란이 벌어졌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 2월 주간조선 2446호에서 ‘헌재가 탄핵 기각하고 대통령은 자진 하야하는 게 맞다’는 제목의 인터뷰에서 “나는 촛불이든 태극기든 헌재를 압박하는 걸 처음부터 민중민주주의라고 규정했다. 그건 인민재판이나 다름없다. 그렇게 규정했기 때문에 태극기집회에 안 나간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태극기 집회를 민중민주주의와 인민재판으로 비판, 이 때문에 나가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원진 태극기 새누리당 후보 캠프 측의 변희재 전략기획본부장은 이에 대해 “종편, 포털 모든 언론이 사기 탄핵의 진실을 은페하는 상황에서, 태극기 집회 말고 진실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느냐. 이게 어떻게 인민재판인가”라고 반박했다.
 
홍준표 후보와는 달리 홍준표 후보의 부인인 이삼석씨는 청계광장 태극기 집회에 참여 또다른 주장을 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삼석 씨는 청계광장 태극기 집회 현장에서 “저희 남편이나 저나 여러분들과 같이 손을 잡고 가겠다. 여러분들 손을 잡고 같이 나가겠다”고 호소했다.
      
송만기 사회자가 이삼석 씨에게 “왜 자꾸 집토끼를 놓치는 발언을 하느냐”고 질문하자 “저희 남편은 좌파만 빼고 우파는 한지붕 밑에 다 모여야 한다. 이쪽도 좋고 저쪽도 좋아야 한다. 다 끌어안으려면 계산된 발언을 한다. 믿고 따라달라”고 답변했다.
 
송만기 사회자는 “계산된 발언이라 말씀했다. 향단이, 5.18묘역 이런 거 다 계산된 발언이다”고 추임새를 넣었다.
 
이에 조원진 캠프의 변희재 본부장이 발끈했다. 변 본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후보 측이) “박대통령에 대해 “춘향이인 줄 알았는데 향단이었다” 이런 식의 발언에 대해, “이쪽, 저쪽 표를 다 모으기 위한 계산된 발언이니 이해해달라”, 자 이래놓고, 유승민 쪽에 가서는, “내 부인이 청계천태극패에 합류한 건, 저쪽표를 얻기 위한 계산된 발언” 이렇게 말하겠죠. 이러다 보면 부부 사이에서도 어디까지가 계산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서로 헛갈리게 될 겁니다."


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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