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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북한지령 문재인 공격 호재, ‘돼지발정제’가 발목잡아...홍준표 당장 끌어내려야”

“홍준표 ‘돼지발정제’가 모든 사이트 인기검색어 점령 문재인 공격 호재 놓칠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홍준표의 ‘돼지발정제’ 논란이 문재인을 쓰러뜨릴 절호의 찬스를 날려버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선 홍준표를 사퇴시켜야만 보수가 승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변 대표는 21일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창원 유세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주적 문재인과, 보수의 주적 홍준표가 당장 사퇴해야 할 사건 2개가 오늘 터졌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우선 변 대표는 문재인의 북한 지령 논란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포문을 열었다. 변 대표는 “2007년 9월에 유엔의 인권결의안표결 전에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과 김만복 국정원장이 북한에 물어보고 김정일에게 받은 문건이 공개 됐다”면서 “문건 내용은 쉽게 말하면, ‘너희들 북한 인권법에 찬성하면 다 죽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여적죄로 최소한 사형감”이라며 “서울에 올라가서 문재인을 여적죄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형을 시켜야할 자가 현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걸 막아야할 보수후보 홍준표는, 자기 자서전에다가 친구를 위해 ‘돼지발정제’를 구해줘서, 짝사랑 여성을 기절시켜서, 호텔로 데려갔더라는 얘기를 자랑스럽게 썼다가 걸렸다”고 개탄했다. 변 대표는 “약을 타서 여자가 저항할 수 없게 해 놓고 덮쳤으면 특수강간죄로 형량이 무기 또는 징역 5년이상의 중범죄”라고 강조했다. 

변 대표는 “지금 ‘돼지발정제’가 온 사이트를 1위로 점령했고, 2위가 북한지령이다. 홍준표 돼지발정제 논란으로 북한 지령을 받은 문재인 공격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홍준표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서 “빨리 홍준표를 설득해 사퇴시키고, 조원진 후보가 앞장서서 문재인 멱살 잡고 패퇴시키면 되는 데, 왜 ‘돼지발정제’를 우리(보수우파)가 옹호하고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변 대표는 “어제 TV토론에서부터 홍준표는 보수의 적, 문재인은 대한민국의 주적이라는 게드러났다”며 “이 둘을 이번에 한꺼번에 심판하고, 아직 정체가 안 드러난 안철수는 조원진 후보가 때려잡으면 될 거 아닙니까. 이 쉬운 길을 두고 왜 자꾸 어려운 길을 가느냐”고 보수우파의 결집과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변 대표는 조원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결집해서, 당당하게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풀어드리자고 외쳤다. “그러면 박근혜 대통령 석방, 우리가 당당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사면시켜 달라고 구걸하지 맙시다. 박대통령이 뭘 잘못했다고 구걸합니까. 박대통령 당당하게 감옥 들어가서 진실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집권해서 당당하게 빼내드리면 됩니다”

태극기를 들고 현장에 모인 지지자 100여명은, “보수의 단일후보 조원진으로 오늘 당장 (지지를) 몰아주면, 그렇게 걱정하시는 5월 9일에는 우리가 이길 수 있습니다”라는 변 대표의 외침에 “조원진! 조원진! 조원진!”을 연호하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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