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홍준표 DJ, YS, 노무현 묘역 참배, 조원진만 문제삼는 보수팔이들

조원진 후보와 당대표만 참여, 현장 기자들과 지지층에 입장 밝혀

홍준표에 줄선 자칭 보수세력들의 조원진 후보 거짓음해가 극에 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4월 1일 현충원을 찾았다. 방명록에는 '必死卽生'이라고 휘호했고, 전직 대통령들인 故 이승만 대통령 내외, 故 박정희 대통령 내외, 故 김대중 대통령, 故 김영삼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고 언론은 일제히 보도했다. 현재 홍준표에 줄서있는 자칭 보수세력들은 홍준표가 김대중, 김영삼까지 참배한 것에 대해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팩트어스이수미TV'에서 이은택이란 자칭 보수운동가가 “조원진 후보 측이 정광용 사무총장, 정미홍 대표, 변희재 등등과 비밀리에 김대중 묘역에 참배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하면서, SNS 상에서는 홍준표에 줄선 보수세력을 중심으로 음해글이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변희재 대표가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음에도, 여전히 음해글이 지속되어, 조원진 캠프에서는 즉시 캡쳐, 선관위에 후보자 비방죄로 고발조치를 취하고 있다.

 

변희재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는 누군지도 모르는 아스팔트 보수운동가란 자가, 조원진 후보와 새누리당이 슬쩍 김대중, 김영삼 묘역을 참배했다고 폭로를 했군요.

 

정말 보수팔이들 어이가 없습니다. 그때 현충원 현장에, SNStv, 참깨방송, 거기에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기자들 다 있었고, 거기서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는데, 무슨 폭로입니까.

 

제가 현충원 도착하니 정광용 사무총장이 권영해 대표가 김대중, 김영삼 묘역 참배까지 준비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길래, “취지는 알지만, 괜시 시작부터 시비 걸릴텐데 굳이 할 필요 있나” 저는 이런 입장을 밝혔고, 정 사무총장도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권영해 대표가, “김대중 정부에서 나만큼 핍박받은 사람 있냐. 그래도 현충원 오면, 누구는 김대중, 김영삼만, 누구는 이승만, 박정희만 참배하는 게 마음 아프다. 그래서 참배 준비는 다 해놨는데 후보의 뜻에 따르겠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데, 그 자리에서 누구 하나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원진 후보가 “우리 지지층의 입장도 있으니, 김대중, 김영삼 묘역은 나와 대표님들만 가시지요” 이렇게 절충을 했지요.

 

저는 현장에서, 권영해 대표와 조원진 후보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절충을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100여명의 동행자들과 기자들에게 우리 입장을 정확히 밝혔습니다. 지지자와 기자들 모두 고개를 끄덕였고, 그러다보니 오히려 이슈가 안 되어, 제 입장에서는 아쉽더군요. 그런데 이걸 이제와서 같이 동행해서, 그 상황을 뻔히 알면서 폭로라고 합니까. 앞으로 이런 보수팔이들의 저질 음해 극에 달할 겁니다.


그리고, 이자가 제가 정광용과 원래 사적으로 친해, 탄기국 무대에 올랐다는 거짓음해도 하는데, 정광용이란 사람은 이번 탄기국 집회 연사 섭외받으면서 전화통화 조차 처음으로 했습니다.

 

보수팔이들 조원진 음해 전부 제 발등 찍기인데, 노무현에 참배하러 가서, 뇌물먹은 권양숙 예방까지 한, 홍준표에 대해서도 한마씩 해보지요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