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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자유통일 강대국코리아 건설, 새누리당 당원 혁명으로 이뤄내자”

미디어워치TV, 어제(21일)강연내용 다시 알기쉽게 전달 “자유통일세력의 100년 집권, 대한민국은 초강대국으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원들에게 발표했던 강연 내용을 22일자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을 통해 다시 한번 상세하게 다뤘다. 

변 대표가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당원들 앞에서 발제했던 주제는 “새누리당, 자유통일 강대국코리아를 위한 100년 집권 준비!”였다. 

변 대표의 강연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현 국내외 정치상황과 한국 정당들의 앞날, 보수 재집권을 위한 전제조건들이다. 둘째는 새누리당이 추구해야할 비전과 전략이다. 셋째는 구체적인 추진프로젝트의 예시다.

변 대표는 먼저 “자유한국당 등 보수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버리고 가자는 움직임이 있는데 박대통령의 억울한 누명을 풀어주지 못하면 범보수는 영원히 집권이 불가능 할 것”이라면서 “탄핵이 사기와 거짓음모였다는 걸 입증해야 탄핵 찬성으로 이탈한 보수층이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적폐해소’라는 말을 달고 사는데, 사기탄핵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야말로 적폐해소이며 대한민국의 개혁 그 자체라고 일갈했다. 변 대표는 “거짓선동을 일삼는 언론, 포털, 종편 등을 개혁하고 방심위, 감사원, 검찰 등을 개혁할 힘은 탄핵의 진실을 알고 있는 새누리당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변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앞날에 대해서도 예측했다. 변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좌편향 일색 인사 임명 문제를 거론하며 “문재인 정권은 야당의 부재로 견제없이 폭주하다가 올해 안에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실, 문재인 정권은 초장부터 헌법재판소 소장에 통진당 해산에 유일하게 반대했던 김이수를 임명했다. 그리고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윤석열, 민정수석에는 조국,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국정원장에 서훈 등을 임명했다. 이들은 그이름만 들어도 애국우파의 입장에선 거부감이 많이 드는 면면들이다. 

변 대표는 각 정당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자유한국당은 대선 전에는 박근혜 탄핵은 부당하다고 말했다가 이제와서는 박근혜 정권을 부정부패한 정권이라 규정하며 친박 죽이기에 나섰다”며 “신보수주의 운운은 또 다른 기회주의의 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변 대표는 “바른정당은 변수가 전혀 못되는 사라질 정당”이라며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권이 순항하면 더불어민주당으로 흡수 소멸되고, 문재인 정권이 올해 안에 인기 추락하면 우클릭하며 영역을 확보하려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북핵 문제 및 통일 문제와 관련해서 변 대표는 “어차피 북한 정권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미국단독이든, 미-중 합의든 김정은 정권은 무너지며, 이 붕괴 과정에서 대한민국 종북세력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고, 자유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정치세력이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라고 설파하며 “이 세력이 곧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한 자유통일 세력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새누리당 비전과 전략을 발제하며 변 대표는 “새누리당은 700만 자영업자와 청년창업을 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창업하기 좋은 국가, 전 세계 창업인들이 모여드는 국가 건설이 우리당의 기본바탕이자 추진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변 대표는 새누리당의 또다른 비전으로 “아시아 문화 네트워크 대한민국”을 제시했다. “일방적 한류는 한계가 있고 문화는 쌍방 교류를 통해서만 확산이 가능하다”며 “외국인 거주 150만, 해외동포 700만명, 이제 한국은 개방형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것이 이민 정책을 쉽게 하자는 것이 아니며, 불법이민에 대해서는 단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변 대표는 “새누리당이 부정부패 척결에 최전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젊은 청년세대들로부터 보수는부정부패, 병역비리, 위장전입 등 부패 옹호 세력으로 찍혀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에 변 대표는 새누리당은 앞으로 병역비리, 논문표절 등 당내에서부터 철저히 검증해 나가며 원칙과 명분을 중시하고 기존의 기회주의 보수와 체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변 대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새누리당 비전 중 관심을 끄는 것은 “생활 밀착형 미디어정당의 지향”이다. 변 대표는 “미국 유럽의 선진정당처럼, 정당에서 교육, 문화, 스포츠 서비스, 사업홍보, 취업중개 등 당원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정당이 되자”고 제안했다. 

변 대표는 또한 “모든 공직 후보와 당직은 미디어 영상토론을 통해 당원 혹은 배심원 투표로 결정하는 미디어형 민주정당을 함께 건설하자”고 주장하여 당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변 대표는 이러한 새누리당의 비전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프로그램으로 토론전문 방송, 육영수 야구장 사업, 야구, 복싱, 라이딩, 등산, 축구 등 스포츠 레저 시장에 직접 참여하여 당원들의 저변확대를 이루자“고도 제안했다. 

변 대표는 “이러한 구체적인 사업들은 몇 년 전부터 나 자신이 준비해오던 것이었다”면서 당에서 사업지원평가 위원회를 기획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독서모임을 통해 새누리당은 학습조직으로서의 모습도 갖추고 매주 한권의 책을 선택 저자 강연회 등을 개최하면 1천권을 소화할 정도가 되면 우리가 인문사회 출판시장을 당장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전문가 친화적인 정당으로 나아가자”고도 역설했다. 

변 대표는 “새누리당은 흩어진 보수유권자, 탄핵선동에 넘어간 유권자, 기존 낡은 보수에서 떠난 청년층, 전국의 자영업자, 창업자의 표심을 잡는다면, 차기정권의 집권도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변 대표는 “자유통일 강대국코리아를 이룩하기 위해선 자유통일 세력이 100년을 집권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이미 1인당 GDP 3만물 인구 5천만명인 세계 7위의 강대국이다”고 설명하면서 “자유통일 세력이 100년을 집권하면 대한민국은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조지 프리드먼의 ‘100년 후‘ 등에 모티브를 얻어 구상하였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번 변희재 대표의 강연을 통해 새누리당 당원들은 창당 후 처음 새누리당의 비전과 전략을 서로 나눌 수 있었다. 일요일 강연회 이후 국회 본관 계단에서 사진을 찍는 새누리당 당원들의 얼굴에는 밝은 자신감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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