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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국내정치 당분간 문재인 vs 이명박 세력 충돌”

“4대강 전면 감사는 북한 퍼주기, 보수분열을 노린 포석인 듯”...“친이계 등 보수세력은 문재인 관련 5대 특검으로 정면 승부 해야”

문재인 정권의 화두 적폐청산의 사정권에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개발’ 문제가 떠오르자 홍준표 전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이 강하게 반발했다.

 

문재인 정권은 22일 감사원에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했고, 기타 보의 철거 내지는 보강 여부에 대한 판단도 2018년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으로 7년 동안 4번째 감사가 되는 셈이다.


이에 친이계 인사를 중심으로 한 야당이 반발하면서 당분간 4대강 문제를 둘러싸고 국내 정치권은 극한 대결이 불가피해 보인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62회에 출연 탄핵이후 문재인 세력과 야당의 실질적 세력인 이명박 세력이 각종 이권을 가지고 치열하게 맞붙게 되는 상황이 올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변 대표는 “4대강 조사는 이러한 충돌이 생각보다 빨리 왔음을 의미 한다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퍼주기를 하기 위해 국내 다른 정치기반을 무너뜨릴 필요성이 존재하고 또 친이, 친박간 보수대분열을 목적으로 4대강 재조사 카드를 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결국 탄핵은 문재인 세력과 내각제 기회주의 세력 간 합작품인데 탄핵이 끝내자 정국주도권을 두고 싸울 수밖에 없는 구도라고 전망하며 문재인 세력도 친북한 정책을 몰아붙이겠지만, 이명박 등 내각제 기회주의 세력도 이권에 밝은 만큼 만만치 않은 세력이다라고 판단했다.

 

변 대표는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첫 재판에 나타났는데 자유한국당에서는 논평 한마디 없었고 정진석 원내대표가 탄핵을 덮고 가자고 했다면서 “반대로 4대강을 문재인이 재조사한다니까 친이계 세력은 너도 나도  들고 일어나고 있다며 사실상 보수세력은 이명박 세력이 주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변 대표는 초기의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 드라이브에 이명박계를 중심으로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관련 5대 특검법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정면승부를 통해 현 정국을 돌파해 나가야지 회피하거나, 뒤에서 딜(deal)치는 방식으로 했다간 더 큰 난관에 봉착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문재인 관련 의혹 중 문재인 아들 특혜 취업사건, 권양숙 씨 가족 640만 달러 뇌물 수수사건, 북한인권결의안 대북 결재사건 등은 512일에 이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발의해 놓은 상태이다.

 

변 대표는 문재인이 정치보복차원으로 4대강 재조사을 시작한다면 보수 세력은 여기에 밀리지 말고 4대강 특검도 하고 자원외교 특검도 하고, 방산비리 특검도, 문재인 관련 특검들도 다 하자는 자세로 맞붙어야한다고 주문했다.

 

변 대표는 현 정국에 대해 지금은 맨 우측에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한 자유통일세력이 있고, 중간에 내각제 기회주의 세력이 있고, 문재인 정권을 비롯한 친 김정은 세력으로 3분된 상태로 포진돼 있다라고 분석한 뒤, ”당분간 문재인 세력과 기회주의 내각제 세력이 충돌하는 양상이나, 국제질서 흐름에 맞고 원칙에 강한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의 중심세력이 되는 때가 올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변 대표는 새누리당은 국익의 관점에 서야하며 모든 사안에 대해 똑같은 잣대로 진실을 추구해간다면 희망이 있고 새누리당이 중심이 되는 시기는 빨리 도래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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