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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한미동맹 적신호는 국가 비상사태로" 판단

“미2사단 기념식을 방해한 반미-좌파세력의 망동을 규탄한다!”, “사드(THAAD)와 관련 미국 내 반한감정 고조 우려”

최근 국내 일부에서 일고 있는 반미감정의 흐름과 미국 내 반한감정의 형성에 대해 한국자유총연맹이 한미동맹의 적신호로 판단,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것으로 평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4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은 최근 일련의 한미동맹에 균열을 일으키는 사건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통해 한미동맹은 굳건해야 하며, “6.25에서 희생한 5만 미군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사드(THAAD)와 관련한 문재인 정권의 미적거리는 태도에 대해 미국언론이 방영하자 미국 내 반한감정이 형성되는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지난 10일(토)에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미2사단 창설100기념식 및 고별콘서트에서 반미-좌파단체들의 방해로 예정돼 있던 출연가수들이 잇달아 공연을 취소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이와 같은 일련의 사태들은 한미동맹에 적신호이며 6.25에서 미군 5만명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피흘린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성명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창립 이래 한미동맹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초석으로 강조해왔다”며 “미국을 위시한 자유 우방들에 대한 그릇된 편견으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반미세력들의 뼈저린 각성을 촉구한다”고 천명했다.


-이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성명서 전문임_

[성명서] 한미동맹 적신호는 국가 비상사태, 6.25에서 희생한 5만 미군 잊지 말아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은 지난 6월 10일 미 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식이 반미단체들의 외압으로 파행을 빚고, 사드(THAAD)와 관련 미국 내 반한감정의 고조 등 일련의 사태를 한미동맹의 적신호로 판단, 아래와 같이 성명한다.
 
1. 한국자유총연맹 350만 회원과 임직원들은 6.25 당시 제일 먼저 파병돼 7천여 병력을 희생하며 자유수호에 앞장섰으며, 휴전 후 60여년 동안 의정부를 지켜준 미2사단의 용맹함과 자유를 위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임을 이 자리에서 천명한다.
 
1. 우리는 2018년 이전을 앞두고 그간 미 2사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식을 방해하고 행사 출연자를 겁박해 파행케 한 반미-좌파세력의 비인도적 배은망덕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후 한미동맹을 이간질하려는 그 어떤 책동에도 단호히 맞설 것을 선언한다.
 
1. 우리는 이 외에도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과 자국을 보호하기 위한 사드(THAAD)배치를 망설인다는 폭스 뉴스(FOX NEWS) 보도가 나가자 미국 시청자들이 연일 게시판에 반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음에 비추어, 우리 정부에 이러한 미국 내 반한정서를 적절히 해소할 외교적 대안을 촉구한다.
 
1. 최근 추락한 북한의 무인정찰기가 성주에 배치된 사드(THAAD)를 정탐한 것으로 밝혀진 것은, 사드가 그들의 핵무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명확한 반증으로, 현 시간 이후 사드의 효용성을 두고 벌어지는 소모적 논쟁은 즉각 중단돼야 하며 이제 더 이상의 ‘사드 반대는 북한 무인정찰기를 지지하는 안보 반대’로 규정한다.
 
1. 우리는 역사상 말 뿐인 동맹, 위기시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동맹이 셀 수 없이 많았던 경험에 비추어, 1950년 6.25 동란에서 5만 미군의 희생을 감수하고 한국을 도운 미국이야말로 가장 믿음직한 동맹국이라 확신한다.
 
1. 우리는 창립이래 일관되게 한미동맹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초석으로 강조해왔으나 아직도 미국을 위시한 자유 우방들에 대한 그릇된 편견으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반미세력들의 뼈저린 각성을 촉구한다.


2017년 6월 14일
한국자유총연맹 350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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