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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혹은 분열? NO 변희재, "홍준표와 보수팔이들은 척결의 대상"

자유통일유권자본부 박성현 집행위원장, 조원진 대한애국당 성공가능성 높이 점쳐

자유통일유권자본부 박성현 집행위원장이 조원진 의원의 대한애국당 신당 창당 관련해 긍정적인 논평을 내놔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박성현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정국을 거치면서, 태극기 물결 에너지는 분열되고 퇴조했다... 혼란, 고통, 분열의 계절이 왔다..."면서 "78일 애국신당 집회가 상당 규모로 성공했다는 것은, 이같은 내리막 추세가 바닥을 찍은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애국신당은 앞으로 '시민운동조직' 코스프레/흉내를 많이 낼 수록 힘을 더 모을 게다. 이제 힘이 조금 더 모이면, 3월말 4월초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게다라며 대한애국당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전망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애국신당이 '살림' 모양을 갖추어가게 되면.... 지방자치선거가 골아플 정도로 복잡해 진다"면서 "옛 여권이, [규모가 가장 크고 번듯한 자한당], [여기저기서 나름대로의 돌파력을 갖춘 바른정당], [맹렬한 민초시민 에너지를 보여주는 애국신당]...이 세개의 흐름으로 찢어지게 된다. 본격적 분열이다라며 지방선거 전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조원진 대한애국당이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도 페이스북에 곧바로 논평을 올렸다. 변 대표는 조원진 대한애국당과 태극기 집회의 성공요인을 지난 대선 홍준표와 보수팔이들의 거짓 사기극을 극복한 3천여명의 단단한 실천조직, 떳떳하게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깃발을 든 용기와 순수성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변 대표는 "대선을 치르면서, 홍준표와 보수팔이들의 거짓, 사기선동에 넘어가지 않은 당조직 2만여명이 이미 확보되어있습니다"라면서 "(조원진 신당은) 개중, 경북 왜관,, 강원 평창 등 교통이 불편한 지방에서도 3천여명이 모일 수 있는 실천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눈덩이를 불리려면 작은 돌덩이가 있어야 되듯이조원진 신당은 단단한 돌덩이를 만들어놓은 거죠이제부턴 바르게만 움직이면 순식간에 눈덩이가 불어납니다"라고 밝혔다.

 

변대표는 이어 "이번 집회에서 최종적으로 당원 5천명 비당원 5천명 5:5 정도로 참여했다 봅니다. 비당원 5천명중 지난 겨울 태극기 집회 참여자들이 다수겠죠이들이 모인 것은, 문재인 정권 이후의 태극기 집회 중 처음으로 대놓고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깃발을 들었기 때문입니다"라면서 박 대통령 무죄석방을 핵심의제로 둔 것이 대한애국당의 성공요인이라고 짚었다.


 

변대표는 "홍준표에 줄선 보수팔이 태극기 집회는 박대통령 내걸지 않았습니다우리가 내거니, 이번에 사탕팔이들이 부랴부랴, 억지로 박대통령 내세웠지만태극기 집회로 훈련된 국민들은 그 정도 눈속임은 이제 파악하는 거죠"라면서 "사탕팔이 집회에 한 50여명 있더군요. 그러니 아예 카메라를 청중 쪽으로 제대로 잡지도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미디어워치를 비롯 각종 유투브 매체를 통해박대통령을 내치려는 홍준표에 줄선 보수팔이들로는 절대 박대통령 구명이 불가능하다는 걸 대충 알게 된 겁니다“라면서 홍준표 세력의 문제점을 짚었다.

 

박성현 위원장과 변희재 대표, 둘 다 대한애국당의 성공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 다만, 박성현 위원장은 대한애국당 세력을 홍준표와 자유한국당과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변희재 대표는 홍준표와 그에 줄선 보수팔이들은 척결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데에 차이가 있다.

 

변희재 대표는 당이 중심이 되어 애국연합과 상의 최소 10만여명이 참여하는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하고 대규모 태극기 집회를 기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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