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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정책연구소 설립 작업 나선다

대한애국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와 북한 김정은 참수전쟁 과제 추진을 위한 정책연구소 설립 예정

대한애국당이 변희재 정책위원장 중심으로 부설 정책연구소 설립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일, 변희재 위원장은 “오늘부터 대한애국당 산하 정책연구소 설립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정책기관이 언론화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부응해 정책연구소 개설과 함께 연내로 웹매거진, 정책월간지 창간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당법 제 38조에 따르면 의석을 1석이라도 갖고 있는 원내정당은 국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에 중앙당은 별도 법인으로 당 정책연구소를 설립해 연간 활동실적을 국민들과 중앙선관위에 보고해야 한다. 대한애국당은 창당부터 정책정당을 꿈꾸고 있었기에 정당법을 떠나서도 당 정책연구소 설립에 당 역량을 우선 투입키로 했다는 전언이다.



변희재 위원장은 대한애국당 부설 정책연구소의 핵심 정책 과제를 두 가지로 제시했다.

하나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원천적 무효로 만들기 위한 제도적 방안, 곧 헌법재판소 해체와 대안으로서의 상원 개설을 통한 7공화국 체제 개헌 작업의 내용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 것인가이다.

또 다른 하나는, 북한 김정은에 대한 참수전쟁, 예방전쟁, 선제공격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국론을 어떻게 모아갈지, 대한민국의 외교와 국방은 여기에 어떤 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야할 것인가이다.

변 위원장은 두 과제를 법률전문가, 군사전문가, 그리고 당원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해결하고 구체적인 방안과 로드맵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변 위원장은 관련 공개 세미나도 가까운 시일 내에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변 위원장은 “당 정책연구소에서는 당 강령에 따라 유라시아 청년리더 양성, 대중문화 현실과 개혁안, 인터넷과 종편, 포털 개혁안 정책 과제로 두고 수시로 특강을 잡을 것”이면서 “당 정책연구소 차원에서 당원들 대상으로 한달에 한번 이상씩 독서모임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2일에는 대한애국당 주관으로 11차 태극기집회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스팔트에서 시작한 대한애국당이 차후 문무(文武)를 겸비한 정통 제도권 정당으로 성장해내갈지 여의도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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