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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실험에도 '레드라인 남아있다'는 주사파 정권

김정은 수소폭탄 실험에도 "레드라인 아직 안넘었다"는 안일한 안보의식

문재인 정부가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대화 정책의 포기 기준인 '레드라인'을 아직 넘지 않았다는 망발을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북한의 핵실험이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설정한 '레드라인'을 넘은 것으로 봐야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완성단계 진입을 위해서’라고 얘기를 계속하는 것으로 미뤄볼 때 아직 ICBM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아직도 (레드라인까지) 길은 남아있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레드라인은 지금 우리가 정리할 필요는 없다"며 "북한에서 주장하는 부분과 내용이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고, 핵탄두의 문제는 소형화, 경량화, 대기권 재진입 등 많은 평가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주사파 출신들이 즐비한 문재인 정권의 정신나간 안보 인식에 대해 대한애국당은 즉각 규탄 성명을 내고 최악의 경우에는 '레짐체인지' 군사 작전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당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사전문가이자 기무사령관 출신인 허평환 공동대표는 ‘참깨방송’과 '애국채널 snsTV' 등에 출연해 이번 북한 6차 핵실험의 의미와 우리의 대응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방으로 뛰었다.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 의장은 SNS와 유튜브방송 '시사폭격'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안보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대한애국당은 허평환·조원진 공동대표 명의의 성명에서 "한반도에 전쟁의 위기가 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재인 정부는 진정 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야 정신 차릴것인가? 외교.안보라인의 책임자를 즉각 교체하고 대북정책의 근본적인 기조를 바꾸어야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현실과 괴리된 대북정책을 추진할 생각을 하지말고 북한이 핵과 미사일도발을 완전히 포기할때까지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일체의 대북지원과 민간교류를 차단해야 한다"며 "앞서 박근혜 정부에서 시도했던 핵과 김정은을 제거하는 레짐체인지 시도를 미국·일본과 긴밀한 협의를 할 시기가 왔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 군은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북한의 기습 남침도발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 의장도 SNS를 통해 “적화통일 그날이 문재인의 레드라인입니까”라고 일침를 가했다. 특히 급박한 안보위기 속에서 우방국 수장들과 전화조차 뜸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의 수소폭탄보다, 트럼프와 아베가 철저히 문재인을 따돌리고 자신들끼리 한반도 재설계 논의하고 있는 것이 우리 국민들에게는 더 큰 위협이다” 면서 “정확히 100년 전, 고종 세력이 나라 빼앗겼던 '가쓰라-태프트 밀약' 구도입니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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