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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국제사회 규범 무시해온 북한이 자위권 운운하는 것은 촌극”

9.25 뉴욕 리용호 기자회견, B1B 전개에 겁먹은 기색 역력, 한미동맹과 강력한 국방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로 삼아야”

한국자유총연맹(김경재총재)은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북 외무상 리용호가 뉴욕 기자회견을 통해 “말싸움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한다”라고 물러선 것은 미국의 휴전선 최북단에 대한  전격적 무력 시위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 26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북한 외무상 리용호의 기자회견을 분석하며 한미동맹강화, 국방의 필요성과 국민통합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미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외무상 리용호가 각기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막말을 포함한 설전을 주고받은 바, 양국 간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25일 새벽 전격적으로 전략 폭격기 ‘B1B 랜서’를 최북단 공해 상에 투입시켰다. 



이에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며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단은 북 외무상 리용호의 뉴욕 기자회견을 통해 볼 때는 꼬리를 내린 모양새가 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도 성명서에서 이점을 지적하며 북한이 미국의 B1B 전개에 겁먹은 기색이 역력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연맹은 “6.25남침에서 최근 핵미사일 도발과 각종 협박에 이르기까지 국제규범과 관습을 상습적으로 조롱해온 북한”이 유엔헌장 개별국 자위권 운운하여 말싸움이 행동으로 확대돼서는 안된다고 호소하는 것은 “마치 경찰에 체포당하기 직전에 피의자 인권이나 변호사를 애타게 찾는 불량배를 연상케 하는 촌극”이라고 일갈했다. 

연맹은 북한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미국의 주력 폭격기 ‘B-2 스피릿’과 ‘F-22 랩터’가 평양 상공을 자유롭게 다녀왔다는 퇴역장군의 증언을 언급하며 “‘미국 폭격기들에 대해 자위권을 행사하겠다’는 리용호의 기자회견은 한 마디로 밑천이 다 떨어진 노름꾼의 측은한 ‘블러핑(거짓 술수)’”라고 깍아 내렸다. 

그러면서 연맹은 “미국의 군사적 압박으로 북한이 한발 물러섰다 할지라도 김정은 신격화 체제 존속을 위한 군사적 야욕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면서 이번 일을 “한미동맹과 강력한 국방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로 삼고, 국민통합만이 북핵위기를 한반도 자유통일의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다”라고 선언했다. 

이하는 성명서 전문이다.



“9.25 뉴욕 리용호 기자회견, B1B 전개에 겁먹은 기색 역력”
“국제사회 규범 무시해온 북한이 자위권 운운하는 것은 촌극” 
“한미동맹과 강력한 국방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로 삼아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은 9월 25일 밤(한국시간) 뉴욕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불시 기자회견을 예고한 뒤 “말싸움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물러선 것은 전날 25일 밤 미국 최첨단 전략 폭격기 ‘B1B 랜서’가 휴전선 최북단을 무력 시위한 결과임을 강조하며 아래와 같이 성명한다. 

1. 우리는 6.25남침에서 최근 핵미사일 도발과 각종 협박에 이르기까지 국제규범과 관습을 상습적으로 조롱해온 북한의 전례에 비추어 리용호가 “유엔헌장은 개별국의 자위권을 인정하고 있다”는 국제법적 관례에 호소하고 말싸움이 행동으로 확대돼서는 안된다는 등 이성적 호소를 한 것은 마치 경찰에게 체포당하기 직전 피의자 인권이나 변호사를 애타게 찾는 불량배를 연상케 하는 촌극임을 선언한다.

1. 우리는 미국의 주력 폭격기 ‘B-2 스피릿’과 ‘F-22 랩터’는 현재 북한이 보유한 그 어떤 방공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는 첨단 스텔스기로서 은퇴한 미 공군 조종사가 이미 비밀리에 평양 상공에서 폭격을 위한 강하 훈련까지 해오고 있음을 증언한 바, ‘미국 폭격기들에 대해 자위권을 행사하겠다’는 리용호의 기자회견은 한 마디로 밑천이 다 떨어진 노름꾼의 측은한 ‘블러핑(거짓 술수)’임을 천명한다.

1. 우리 350만 회원은 미국의 군사적 압박으로 북한이 한발 물러섰다 할지라도 김정은 신격화 체제 존속을 위한 군사적 야욕을 예의주시할 것이며, 이번 리용호 회견을 계기로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한 강력한 국방과 국민통합만이 북핵위기를 한반도 자유통일의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선언한다.   
 
2017년 9월 26일

한국자유총연맹 350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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