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의 단식을 격려하기 위한 각계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19일, 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은 이날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단식 현장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물 난리에 도의원의 공무로 간 연수가 제명감이면, 북핵 위기 앞에 휴가 다닌 대통령은 탄핵감 아니냐” 발언으로 애국우파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던 인사다.
이날로 단식 10일째를 맞은 조원진 공동대표는 휠체어에 앉아 마스크를 쓴 채 힘든 투쟁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조원진 공동대표 앞에 나타난 김학철 충북도의원은 조원진 공동대표가 탄 휠체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손을 잡으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넸다.
앞선 11일에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현장에 방문해 단식에 참여한 인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