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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인사들 ‘대한애국당 집회’ 대거 지지

김학철 “박 대통령 팔아 배지 단 자한당 의원들, 왜곡 보도에 부화뇌동”

자유한국당과 인연을 맺던 우파 인사들이 대한애국당 집회에 지지를 보내면서, 애국당 집회가 사실상 우파세력의 중심 행사로 자리 잡았다. 

대한애국당은 4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23차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한미 동맹 강화 및 박근혜 대통령 정치투쟁 지지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수만명 인파가 몰려 들어, 문재인 정권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탈당시킨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집회 분위기는 시종일관 활기찼다. 지난번 마로니에 집회보다도 젊은이들의 참여가 늘었다. 집회 현장 곳곳에는 10~20대 젊은이들이 섞여있었으며, 미모의 20대 여성 3명이 단상위에 올라와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집회의 문화 행사도 풍부해졌다. 이날 식전에는 서울 카이로스 오케스트라 도정구 지휘관과 호른을 다루는 청년 당원이 함께 애국가를 협연하며 집회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23차 집회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던 우파 인사들이 대거 연설자로 참여하면서 ‘대한애국당 대세론’이 입증됐다는 점이다. 

이날 임덕기 전 건국회 회장은 1부 개회사를 통해 “얼마전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관련 사람은 안보이고 대한애국당 사람만 수백명이 참가해, 마음이 많이 흔들렸다”고 고백하며 말을 이어갔다.  

임 전 회장은 “지난번에는 홍준표를 열심히 밀었다”며 “(대선에서) 조원진 대표가 (자리)양보를 안하니 원망스럽고 안타까웠는데, 이제 보니까 조원진 말이 맞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희망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애국당원이 아니었으면 이나라가 전멸당할 뻔했다”고 덧붙였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제가 대한애국당 서포터가 된다는 게 무슨 뜻이냐”며며 “이제 홍준표가 자유한국당에 소속돼있는 한 대한민국 태극기 정당은 여기 한 곳밖에 없는 것”이라고 자문자답했다.

조 대표는 “홍준표는 문재인의 부하이고 문재인은 김정은의 부하인데, 대한민국의 먹이사슬이 뭐 이렇게 됐냐”고 한탄했다. 

이번 집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김학표 충북도의회 의원은 2부 연설에 나서 “15년 전 차떼기 사건으로 만신창이가 된 보수당을 바로 세우고, 정권을 찾아오고,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세워놓은 사람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며 “지금 자유한국당의 110여석의 의원들, 광역 의원들 수백 명, 기초 의원들 1000여명은 모두 박근혜 전 대통령 이름을 팔아 배지를 단 사람들인데 터무니없는 왜곡 선전 보도에 부화뇌동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소위 정치 지도자들과, 언론들, 법조인들이 부화뇌동돼 역대 가장 청렴결백한 박 대통령을 차가운 감옥으로 몰아넣고 1년이 넘도록 이러고 있다”며 “무려 1년 넘도록 폭염과 폭설에서 매주 태극기를 흔들어 주시고 충성을 외쳐주시는 여러분들께 큰절을 올리고 싶어서 이 집회에 왔다”고 말했다. 

이에 집회 참가자들은 연신 김학철 의원의 이름을 외치며 열렬한 성원을 보냈다. 또 김학철 의원을 향해 대한애국당으로 입당하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일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정규재TV를 통해 홍준표 대표의 박 대통령 출당 조치를 규탄하며 “태극기 집회의 상당한 강력한 보수세력의 사람들이 대한애국당으로 가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반면 같은 날 열린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태극기국본)의 대한문 집회는 약 500명 여명이 참석하는데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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