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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기 최고위원 “김경혜, 그만둔다고 말한 것은 여러 번”

허만기 “여러 경로를 통해 들었다"… 김경혜 “사퇴 의사 밝힌 적 없다”

허만기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이 “김경혜 전 대변인이 (당직을) 그만두겠다고 말한 것은 굉장히 여러 번이다”고 밝혔다. 이는 김경혜 전 대변인의 “사퇴 의사를 밝힌 적 없다”는 주장과 완전히 배치되는 발언이다.


허만기 최고위원은 27일 미디어워치와의 통화에서 김 전 대변인의 사퇴 언급과 관련한 질문을 건네자 “창당 대회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 경로를 통해 (전해) 들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반면 지난 15일 김 전 대변인은 미디어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당 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허 최고위원은 “김경혜 대변인이 그만두겠다고 말한 것은 고위 당직자로부터 들은 것”이라며 “(김 전 대변인이) 우리 당내에서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이해하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전 대변인의 사퇴를 언급한 고위 당직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12일 여의도 M바에서 "변희재가 대표가 김경혜와의 동반사퇴를 관철시켜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서도 답변을 회피했다.


그는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으로서 예민한 문제를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앞서 변희재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은 자신의 사퇴 전제조건으로 김경혜 전 대변인의 사퇴를 내걸었던 바 있다. 당시 변 최고위원은 “허만기 최고위원으로부터 ‘김경혜 대변인이 월요일(11월 13일) 사퇴할 것이다’라는 말을 전해들었다”며 “허만기 최고위원에게 ‘나와 김경혜 모두 즉각 사퇴시키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13일 김경혜 전 대변인의 당직은 그대로 유지됐고, 변 최고위원은 자신의 사퇴 전제 조건인 김경혜 전 대변인의 사퇴가 이뤄지지 않아 사퇴 및 직무정지 합의 파기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 변희재 최고위원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11월 12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까페에 최고위원직과 서울시당위원장직 사퇴 선언을 한 뒤, 허만기 최고위원을 만났다”며 “다시 한번 김경혜 대변인 사퇴의사를 확인 ‘분명히 사퇴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조원진 대표에 ‘이번 만큼은 사퇴쇼, 설득쇼, 컴백쇼 같은 것 없이, 내 사퇴의사를 수리하면서 김경혜, 정미홍까지 모두 사퇴시켜달라’ 전했다”며 “본인의 이 같은 주장 관련 증인 두 명이 있고, 문자 증거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김경혜는 ‘사퇴의사를 밝힌 적도 없다’고 버텼고, 허만기 최고위원은 이 관련 아무런 공식 언급도 하지 않고 있고, 본인의 선출직만 불법적으로 사퇴처리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본인은 이미 강용석 변호사의 넥스트로 로펌 측에 본인 사퇴 관련 최고위 의결 무효소송을 의뢰했다”며 “일단 본인을 기망해, 결국 이 사안을 법정까지 끌고 가게 한 허만기 최괴위원에 대한 조사를 하고, 본인을 속이려는 의도가 있었거나, 혹시라도 조원진 대표 등의 협박과 회유로,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면 즉각 관련자 징계에 나셔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어차피 법적 소송이 진행되면, 허만기 최고위원, 조원진 대표 등 관련자 모두 증인으로 신청, 만약 위증을 할 경우 모두 법적 조치 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저녁 M바에서, 허만기 최고위원에 집회 진행요원 거위털 패딩을 전해주려 동석한 김문현 당원은 "변희재가 대표가 김경혜 대변인 동반사퇴를 관철해달라는 말은 열 번도 넘게 강조했다"며, "허만기 최고위원도 김경혜 대변인이 홍보에 워낙 무능해, 반드시 동반 사퇴시킨다"고 여러 번 답변했다.


김문현 당원은 "허만기 최고위원이 무슨 회유와 압력을 받았는지, 말을 바꾼다면, 직접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 대질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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