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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저주’ 첫 북콘서트 대성공… 다채로운 이벤트로 오감만족

저자 변희재 “내년 2월까지 손석희 감옥에 보내는 것이 목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손석희의 저주’ 첫 북콘서트에서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변희재 대표는 ‘손석희의 저주’가 발간된 29일, 서울 역삼동 아르누보 호텔에서 ‘대한민국이여, 선석희의 저주를 풀어라’를 주제로 제 1차 ‘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북콘서트는 평일에 진행됐음에도 300여 명의 독자들이 참석해 ‘손석희의 저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수십 명의 사람들이 책을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북콘서트는 ‘손석희의 저주’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스탠딩 뷔페 형식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노래 자랑, 사인회, 케이크 커팅식, 저자와의 포토타임, 저자와의 1대1 만남 등, 저자 물품 경매 등 참석자들의 오감 전체를 만족시키는 이벤트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 사회자 이승훈 씨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한층 밝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북콘서트의 주인공인 변희재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독자들과 만나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한층 친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최근 JTBC 손석희 앵커와 태블릿PC 문제를 언급할 땐, 날카롭고 예리한 모습을 비췄다.

변희재 대표는 이날 국과수의 태블릿PC 보고서를 분석한 내용을 통해, JTBC와 손석희 앵커의 주장을 파헤쳤다. 변 대표는 “보고서의 핵심은 최순실이 썼다는 증거는 없다는 것”이라며 “오히려 각종 증거로 볼 때 여러 명이 썼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과 JTBC는 태블릿PC에 들어있는 최순실 사진 2장을 가지고 최순실 소유라고 주장한다”며 “국과수 보고서를 보면 최순실 조카인 장승호의 딸 사진이 7장 들어있는데 상대방 논리라면 오히려 태블릿PC는 장승호 딸의 소유가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박대출 의원이 과방위에서 SKT에 위치추적 정보를 요구했는데, 개인 정보보호 때문에 자료를 건넬 수 없다고 답변했다”며 “검찰 주장대로라면 태블릿PC는 최순실 것인데 언제부터 최순실의 개인정보를 보호했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경재 변호사가 재판부에 사실조회 신청하면 위치 정보를 안 줄 수가 없을 것”이라며 “이것만 나오면 상황이 끝난다”고 강조했다.

또 “최순실이 드레스덴 연설문을 받아서 고쳤다는 것이 박 전 대통령 탄핵의 핵심 문제였는데, JTBC는 드레스덴 연설문을 정유라(유연) 메일로 받았다고 주장했다”며 “국과수 자료에선 유연 메일로 받은게 아니라 김휘종 메일로 받았다고 나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국과수 보고서에서 더 드러난 것은 손석희가 태블릿PC를 입수한 다음에 10월18일부터 31일까지 2500개의 파일을 만들었고 3000개를 수정했다는 점”이라며 “손석희를 지금 당장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손석희의 저주’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사도 표시했다. 변 대표는 “김휘종과 김한수가 뒤에서 음모를 꾸몄다는 것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이 책을 어떻게 해서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해야겠다”며 “내년 2월까지 손석희를 감옥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공언했다.  

변희재 대표는 2차 북콘서트와 관련해선 “손석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2차 ‘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는 오는 2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손석희의 저주’는 저자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의 스모킹건으로 작용했던 일명 ‘최순실 태블릿PC’의 진실을 좇으면서, 그간 JTBC와 손석희 앵커, 다수 언론들이 보도한 태블릿PC 관련 뉴스의 오류를 추적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 손석희 앵커의 논문표절 혐의, 100분토론 진행 조작, 시청자의견 조작, 외신조작 등을 짚어가며 그의 진짜 실체를 폭로했다. 

한편 이날 북콘서트에서 ‘손석희의 저주’는 약 500여권이 판매됐으며, 행사가 끝나고 약 4시간 뒤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정치사회부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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