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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호남대통령론 거짓음해 즉각해명 “전제조건은 김대중 노벨상 반납, 박지원 퇴출”

내 주장의 핵심은 “호남이 부산 운동권에게 몰표를 주는 한 호남대통령은 불가능하다는 것”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최근 또다시 준동하는 거짓음해 세력들이 ‘변희재의 호남대통령론’을 제기하며 자신을 ‘위장우파’로 몰아가는데 대해서, 어떠한 여지도 남기지 않고 신속명료하게 해명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6일 방송된 ‘변희재의 시사폭격’을 통해 “제가 호남 대통령을 만든다고 음해를 하는데, 제가 말하는 ‘호남 대통령’의 전제조건은 김대중의 노벨평화상 반납과 박지원의 정계 퇴출”이라고 못박았다. 

사실 이러한 주장은 변 대표고문이 수년간 여러차례 공개적으로 설파해왔던 내용이다. 그럼에도 거짓음해 세력들은 변 대표고문의 논리에서 앞뒤를 잘라내고 단순히 ‘변희재가 호남대통령을 만든다고 한다’며 거짓음해하고 있는 것이다. 변 대표고문은 “음해를 하려면 공부라도 좀하라”고 일갈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작성한 지난해 9월 18일자 칼럼 ‘호남대통령 전제는 박지원 퇴출, 노벨평화상 반납’을 복기했다.  

“자기 지역서 큰 인물 나오기 바라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 정서”

이날 변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가 개판인 이유는 호남이 부산 친노 좌익 세력에게 90% 몰표를 주는 것이 고착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자기 지역에서 큰 인물이 나오는 것을 바라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와 감정으로, 이는 지역감정이 아니다”면서 “너무 과하긴 하지만 김대중이 호남과 광주에서 95%지지 받은 것을 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호남이 호남 출신 대통령을 포기하고 끊임없이 부산 출신에 줄을 서는 것”이라며 “제가 호남 대통령을 만든다고 음해하는데, 저는 이 문제를 지적하는 말을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호남 출신, 우클릭 없이 대통령 불가능”

변희재 대표는 호남 출신 대통령이 배출되기 위해선 호남 정치권의 우클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호남 출신이 대통령이 되려면 우클릭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며 “이걸 제일 먼저 깨달은 것이 김대중이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김대중은 TK 박태준, 충청도 김종필과 연대해서 간신히 대통령 된 것 아니냐”면서 “이건 호남 대통령을 만드는 전제조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은 애국노선, 자유통일 노선으로 가야한다”고 조언하며 “김정은 척결과 신속한 자유통일을 주장해야 하는데, 뒤에서 5.18 문제를 붙들고 있으면서 무슨 호남 대통령을 만드냐”고 질타했다. 

“모든 지역서, 자기 고장 출신 대통령 바라는데 호남만 부산 출신 밀어줘“

변희재 대표는 호남 정치권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5.18을 신격화하면 다른 지역 사람들이 찍어주냐”고 되물으며 “그렇게 해선 어려우니 문재인과 안철수에 줄 서는 것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또 “모든 지역이 자기 고장에서 대통령 만들기를 바라는데 왜 호남만 부산 출신을 밀어주냐”고 반문하며 “호남에는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만한 인물이 없는 것이냐”고 한탄했다. 

그는 “호남이 호남 대통령을 만들 생각을 포기하고 끊임없이 부산에 줄 서는 문제는 전 세계에서 없는 아주 기괴한 정신병리적 현상”이라고 힐난했다.  

“박지원, 호남 90% 몰표로 부산 친노 세력 등과 딜 하겠다는 계산” 

그는 박지원 의원에 대해선 “의식있는 국민들은 박지원을 김정일에게 돈을 갖다 준 핵개발의 공신으로 보고 있고, 박지원은 호남의 거물 정치인으로 있는데 어떻게 호남 대통령을 만드냐”며 “박지원은 자신이 전국적으로 지지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호남의 90% 몰표를 갖고 부산 친노 세력 등과 딜을 하겠다는 계산”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런 박지원을 퇴출하지 않으면, 호남은 대선 주자하나 못내는 이상한 지역이 될 수도 있다”며 “호남의 20대, 30대가 정신차려서 박지원부터 완전 정계 퇴출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더해 “핵폭탄이 날아다니기 직전인데 그 핵폭탄의 공신을 계속 당선시켜준다면 국민들이 호남 정치를 보며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덧붙였다. 

“호남인들, 이희호 설득시켜 노벨평화상 반납시켜야”

변 대표는 “더 나아가 호남은 김대중에 대한 문제도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대중의 공과를 평가할 수 있는데, 지금 핵 전쟁 위기 앞에서는 김대중의 공을 평가할 겨를이 없다”며 “지금 당장 김대중이 받은 노벨평화상을 호남인들의 힘으로 이희호를 설득시켜 반납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원 퇴출과 김대중의 노벨 평화상 반납 이 두 가지 전제를 호남이 해내야 대권후보가 나온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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