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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야 감옥가자’ 2차 집회… 변희재 “적진 소굴에서 파티”

“구치소 앞까지 같이 가줄테니 같이 손잡고 감옥가자”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애국우파 시민들의 JTBC 손석희 앵커 규탄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았다.


14일 목요일 정오 손석희의 상암동 DMC JTBC 사옥 앞에서 개최된 ‘손석희야 감옥가자’ 2차 집회에는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비롯해 약 250명(경찰 추산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뿜어냈다. 행사는 조 대표의 연설, 독자 연설, OX 퀴즈, 변 대표고문의 연설,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변희재 대표고문은 무대에 올라 2차 손석희 앵커 규탄 집회의 슬로건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원래는 ‘손석희는 항복하라’ 집회였는데, 항복이고 뭐고 손석희를 바로 감옥으로 보내야되겠다고 생각해서 ‘손석희 감옥가자’로 2차 집회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고문은 “저는 솔직히 쇼라도 손석희와 JTBC가 출판금지 가처분 소송장은 낸다고 발표할 줄 알았다”며 “그리고선 대충 넘어갈 줄 알았는데 입을 완전히 다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건 항복을 의미 하는 것”이라며 “이곳을 지나가는 JTBC 직원들은 (우릴 보고) 실실 웃고 있는데 당신들이 웃을 때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가 해야 될 것은 손석희를 감옥으로 보내주는 것”이라며 “구치소 앞까지는 같이 가줄테니까 같이 손잡고 감옥가자”고 말했다.  이어 자리에 참석한 이들에게 “우리 지금 적진 소굴에서 파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 대표고문은 JTBC에 대한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JTBC가 올해 1월 미디어워치가 가짜 뉴스를 유포한다고 떠든 것에 대해 다음주 화요일 1억원 대의 민사소장을 넣겠다”고 밝혔다.


또 “JTBC는 국과수에서 조작이 없고 태블릿PC가 최순실 것이라 확인했다는 거짓보도를 했는데 거기에 변희재와 문갑식 이름을 집어넣었다”고 설명하며 “변희재와 문갑식을 법적 처벌하겠다는 것은 저에 대한 명예훼손이고 이에 관련한 소장도 썼다”고 전했다.


그는 “JTBC 기자, 작가, PD 등 직원들은 실직자가 될 수도 있다”며 “당신들이 손석희의 멱살을 잡고 감옥으로 보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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