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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갑자기 왜 홍준표 대법원 판결 나왔는지 궁금”

“폭발물(폭로) 터뜨리면 자유한국당 무너질 것 같아 참았다”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당한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갑자기 왜 12월에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지 궁금하다”며 홍준표 대표와 관련해 의미심장한 물음표를 던졌다.


류 전 최고위원은 27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참 이상한 것이 하나 있다. 루머, 아니면 소문, 헛소문 아니면 카더라 이야기들이 많이 흘러다니고 있는데 진실이 무엇인가”라고 자문하며 이같이 물었다.
 
그는 앞서 홍준표 한국당 대표와 관련한 폭로를 예고했지만 이날 별다른 폭로는 없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제가 폭발물(폭로)을 터뜨리려고 하고 있었다”며 “내가 그걸 터뜨리게 되면 우리 보수 우파의 그래도 집(자유한국당)이 무너질 것 같아 가슴을 꽉 부여잡고 참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로를) 터뜨리지 않고 제가 스스로 죽은 이유는 단 하나였다”며 “자유한국당을 지키기 위해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근데 더 신기한 것은 제가 가진 폭탄 안에 있는 사람은 살아났다”며 “다 자세하게 얘기하진 않겠다”고 말 끝을 흐렸다. 이같은 류 전 최고위원의 발언은 사실상 홍준표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에 날선 비판을 내뱉었다. 그는 “(홍 대표가) 여자 비하 발언은 여러번 많이 했다”며 “저한테 주모라고 한 것도 굉장히 심한 발언이었는데 본인은 심한 발언인지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거짓이냐 진실이냐를 논할 자격이 없는 분”이라며 “대선 때 그분(홍 대표) 발언이 맞다고 생각하고 움직였는데, 팩트체크에서 가짜로 밝혀진 적이 많았다”며 “우리가 방송에 나가서 (상대측 주장을) 막다가 당황한 적이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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