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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희야 감옥가자’ 이번엔 통돼지 바비큐 파티장으로 변신

다음주 JTBC 앞 5차 집회, 손석희 장례식장 컨셉으로 개최

‘석희야 감옥가자’ 집회가 이번엔 노래와 함께하는 재래시장 컨셉의 통돼지 바비큐 파티장으로 변신했다. 

29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앞에서 열린 ‘석희야 감옥가자’ 4차 집회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박종화 대한민국애국연합 회장과 약 300여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80인분의 통돼지 바비큐, 제주산 흑돼지 두루치기, 막걸리, 떡 등 각종 먹을거리가 준비됐다. 행사에 참가한 독자들은 마련된 음식들을 즐기며,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했다. 




이날은 노국공주를 호위해온 몽고 원나라 출신의 고려 말 무신인 변안렬의 불굴가(不屈歌)에 곡을 입힌 락 버전 음악이 공개됐다. 불굴가는 군주에 대한 충신의 절개가 돋보이는 시가다. 변안렬은 변희재 대표고문의 시조로 알려져 있다.

곡 공개 이후엔 지난 3차 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독자들의 노래자랑 시간과 퀴즈 행사 시간이 이어졌다. 퀴즈를 맞추거나 노래를 뽐낸 독자들에겐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박종화 회장은 노래자랑 시간에 ‘베사메 무쵸’를 맛깔나는 음색으로 불러 청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신동욱 총재 역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노래자랑 1위에 꼽힌 독자 3명은 JTBC 손석희 앵커,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변희재 대표고문의 가면을 쓰고 캐롤곡을 개사해 손 앵커·홍 회장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를 풍자했다.

특히 변 대표고문의 가면을 쓴 독자가 나무 몽둥이로 손·홍 가면을 쓴 독자를 때리는 시늉을 하자 청중들을 박장대소를 터뜨리며 환호를 보냈다.

한편 다음달 4일에 열리는 JTBC 상암동 사옥 앞 5차 집회는 재래시장 컨셉에 이어 손석희 장례식장 컨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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