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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박원순, 문재인 광고 내리든지 박대통령 광고 올리든지 양자택일하라!

박대통령 생일 광고 게재한 뒤, 전화 여론으로 결판내자

아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19일, 서울시청앞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성명서입니다. 



박원순은 문재인 찬양 광고 내리든지, 박대통령 광고 올리든지 양자택일하라!


서울시 지하철은 문재인 현 대통령의 생일 축하 광고를 광화문역 등 10개 역에 게재하고 있다. 서울시 지하철을 운영하는 철도공사 측은 정치적 공정성 위반이라는 야당 시의원들의 비판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문재인은 현재 현역 대통령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의 절대권력은 비판, 감시받아야 할 것이지, 맹목적 찬양 숭배하는 건, 국익을 크게 해치는 일이다. 정치적 중립성을 떠나, 현역 대통령 찬양 광고는 국민적 여론으로 게재를 중단시켜야 했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은 사기, 거짓탄핵으로 대통령직에서 억울하게 쫓겨나, 영어의 몸이 되어있다. 박대통령에게 남은 건, 진실이라는 힘 하나 뿐, 그 어떤 정치적 권력도 행사할 수 없는 처지이다. 이런 박대통령의 위로하고, 그에게 남은 여생을 국가를 바로잡기 위해 헌신해 달라는 염원을 담은 생일 광고는 정치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박대통령의 재판과 국민여론을 핑계대며, 광고게재를 거부하고 있다. 자연인 박대통령이 재판을 받고 있다 해서, 생일 축하 광고도 받을 수 없단 말인가. 한 겨울 수십만명의 태극기 집회 속에서도, 진실을 조작, 날조하고, 절차를 짓밟아 사기탄핵을 밀어붙인 세력이, 지하철 광고 하나 때문에, 재판이 흔들리게 놔두겠는가.

 

서울시 지하철은 문재인 생일 찬양 광고 관련 95%의 국민이 지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무슨 공적 광고를 국민 여론을 묻고 판단하는가. 개중 다수가 2030세대였다니, 현재 여성 아이스하키팀 단일팀 폭거로, 문재인의 청년 지지율이 폭락, 여론 나빠지면, 바로 내린단 말인가.

 

서울시가 그렇게 자신있으면, 박대통령 광고도 일단 게재하고, 문재인처럼 열흘 정도 전화 여론으로 결판을 내보자. 우리는 광고 지지 전화가 더 많을 거라 확신한다.

 

박원순 시장은 문재인에 줄서, 서울시장 공천 받으려는 꼼수 부리지 말고 문재인 생일 찬양광고 내리든지, 박근혜 대통령 생일 광고를 즉각 게재하든지 양자 택일하기 바란다. 잔머리로는 버틸 수 없을 정도로, 국내외적으로 자유통일의 거대한 흐름이 밀려오고 있다는 점도 명심할 것을 권한다.

 

2018119일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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