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미국에 북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먼저 이날 낮 12시,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에서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근래 외교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유력한 북한 핵개발 대응 방안으로 손꼽히고 있는, 북한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외과수술식 정밀폭격(surgical strike)’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같은날 낮 2시부터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생일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생일 축하 음악·메시지와 함께 박 전 대통령에게 바치는 헌시·헌화 케이크 등이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