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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사망유희 토론 나와라… 이것은 손석희 살리려는 자비로운 노력”

“손석희는 검찰이 제안한 사망유희 토론에 응하라… 손석희 가족들, JTBC 말고 나를 믿어야”

“손석희는 검찰이 제안한 태블릿 조작 사망유희 토론에 응하라. 이 모든것은 손석희 당신 목숨 살리려는 미디어워치의 자비로운 노력이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DMC JTBC 앞에서 열린 ‘손석희는 검찰이 제안한 태블릿 조작 사망유희 토론에 응하라’ 집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집회에는 변 대표고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선글라스맨 오영국씨 등을 포함해 미디어워치 독자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변희재 대표는 “손석희와 나의 토론은 조사를 받으러온 내게 검찰이 제안했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검찰은 JTBC측에도 ‘변희재를 출연시켜 승부를 가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고 내게 전했다. 검찰은 나에게도 토론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서 ‘얼마든지 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론에선 손석희가 패널로 나오고 사회를 봐도 된다”며 “손석희 혼자 나오기 무서우면 조작 공범들 다 데리고 와서 1:10으로 토론해도 상관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JTBC가 자신을 고소했음에도 검찰이 1년째 기소를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선 “검찰 자신들이 (태블릿PC 사건의) 공범이라 스스로를 조사할 수 없으니 너희들끼리 토론하라는 것이 그들의 입장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변 대표는 “내가 오늘 손석희에게 전달하는 성명서의 마지막 부분엔 ‘손석희 부인 신현숙, 당신의 남편은 점점 위험한 상황으로 몰려가고 있다. 신현숙이 나서서 남편이 사망유희 토론에 응하도록 설득하기 바란다. 이 모든 것은 손석희의 목숨을 살려보려는 미디어워치의 자비로운 노력이라는 점도 더 늦기 전에 깨닫기 바란다’고 적었다”며 “손석희 한 명만 없어지면 JTBC의 조작 공범과 배후 세력들이 다 살아나지 않냐. 그래서 손석희 가족들은 JTBC를 믿지 말고 나를 믿어야 한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후 변 대표는 손석희 사장에게 토론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JTBC측에 전달했다. 

선글라스맨 오영국씨도 연설자로 나섰다. 오영국 씨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점을 언급하며 “박근혜 대통령님은 무죄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라며 “탄핵에 앞장선 사람들은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씨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방아쇠 역할을 한 최순실의 태블릿PC 사건은 바로 손석희가 만든 것 아닌가”라며 “손석희를 구속시키는 것이 탄핵의 열쇠를 푸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끝까지 투쟁을 해야만 한다”며 “우리 모두 손석희를 구속시키고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하는 날까지 투쟁하자”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신동욱 총재도 마이크를 잡았다.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외롭고 힘든 곳에서 얼마나 힘들고 눈물겹게 하루를 보내고 있겠냐”며 “우리는 당장 손석희를 당장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손석희가 구속될 날은 멀지 않았다”며 “우리는 손석희를 반드시 구속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손석희는 우리에게 절망을 줬지만 우리는 결코 무릎 꿇지 않았다”며 “우리가 있는 한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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