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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대구 집회] ‘보수 성지’, ‘미인 도시’ 증명한 대구 애국우파 쳥년들

20대 참가자 부쩍 늘어… “원칙과 진실 강조하는 건강한 리더쉽 필요”

대구가 3.1절 자유통일 애국우파 집회를 성황리에 일궈내면서 ‘보수의 성지’, ‘미인의 도시’임을 거듭 증명했다. 

지난 1일, 대구 반월당 동아백화점앞에서는 ‘대구여 깨어나자’라는 주제로 3.1절 99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자유통일 애국우파 집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선글라스맨 오영국씨 를 비롯해 대구를 비롯, 전국에서 찾아온 미디어워치 독자들, 애국우파 시민들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태극기와 ‘손석희의 저주’ 피켓을 들고 진정한 자유통일 애국우파의 목소리를 대구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번 행사 사회를 맡은 김성철씨는 참가자들에게 만세 삼창을 유도하며, 본격적인 집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창진 전 교장, 이영남 태사단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권태연씨, 오영국씨 순으로 연설이 진행됐다.

연설에 나선 변희재 대표고문은 “오늘 3.1절 광화문 집회에 애국자들이 많고, 그곳에 국민들이 애국심으로 참여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광화문 집회는) 박 대통령 무죄석방 구호를 제외시켰다”고 지적했다. 

변 대표고문은 “이 구호가 제외된 이유는 이 탄핵 내각제 세력들 때문이다”며 “홍준표, 박지원, 김무성 같은 사람둘울 다 끝장내야 박 대통령이 석방되고 자유통일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라도 깨어나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3.1절을 기점으로 자유통일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특히  20대 청년들과 가족 단위의 참석이 두드러지면서 활기차고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형 스피커에선 벌레소년의 ‘평창 유감’이 흘러나오며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훤칠한 생김새로 기자의 주목을 끌었던 김민찬(25.남) 씨는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자유를 빼앗기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해 집회에 나오게 됐다”며 “이런 집회를 통해서 나라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집회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찬 씨는 ‘오늘 대구 집회는 서울 쪽 집회와 성격이 다른데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구 집회의 성격이 저의 입장과 가장 비슷하다”면서 “서울쪽엔 박 대통령 무죄 석방 구호와 관련한 확실한 발언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검찰이 박 대통령에게 30년형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선 “말도 안된다”며 “법치를 어기고 구속한 것부터가 잘못됐고, 명백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는데 인민재판 같은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기자는 인터뷰 말미에 그에게 어디서 왔냐고 묻자 ‘제자들의 교회’라고 답하면서 “목사님께서 이와 관련한 많이 이야기를 해주신다”고 답했다. 

이범희(26.남) 씨도 ‘제자들의 교회’에서 나왔다며 매력적인 목소리로 기자의 인터뷰에 응했다. 이 씨는 “손석희나 언론의 선동만 당하고 그게 전부인 줄 아는 국민들을 보면 우리나라는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고 우려하며 “우파 관련 유튜브를 통해 지식을 찾아보길 권한다”고 좌파적 인식을 가진 국민들에게 조언했다. 

그러면서 “저희 교회의 입장에선 좌우 진영이 중요한 것 아니라, ‘어떤 것이 진정 나라를 위한 길인가’라는 점이 중요하다”며 “이 집회에서 주장하는 것들은 정말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는 또다른 20대 인터뷰이를 찾던 중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미모의 애국청년을 포착했다. 김민찬씨, 이범희씨와 마찬가지로 ‘제자들의 교회’에서 왔다고 설명한 김영은(26.여)씨는 “북폭지지, 반중친미, 박 대통령 무죄석방, 손석희 구호에 찬성하냐”는 물음에 “저는 100% 찬성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박이슬(24.여)씨 역시 빼어난 미모의 애국청년으로 기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 역시 ‘제자들의 교회’에서 왔다고 설명했다. 기자는 ‘제자들의 교회’에서 수십 명의 젊은 교인들이 온 것을 그제야 깨달았다. 이에 기자는 박 씨에게 ‘혹시 교회에서 가자고 해서 마지못해 나온 것 아니냐’고 장난 섞인 물음을 던졌다. 박 씨는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씨는 ‘교회 목사가 교인들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를 모두 수용하는가’라는 물음에 “목사님이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정세를 설명하면 이것이 이치에 맞는지 검증을 하기 위해 스스로 크로스 체크를 해보는데, 이것들은 모두 사실이다”고 답했다. 

그는 “미디어워치도 보고 있고, 교회에는 그런 정보를 가지고 기도하는 모임도 있다"고 전했다. 박이슬씨는 ‘반대 성향인 친구가 많을텐데 소외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엔 “소외될 수밖에 없다”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일단 젊은 사람들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잘 모르기 때문에 대화나 토론이 잘 안된다”며 “안타깝고 답답하면서도 언론의 행태를 보면 너무 화가 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박 씨는 ‘박 대통령이 무죄석방 돼야 한다고 친구들을 설득한 적 있냐’는 질문에 “설득한 적은 없지만 내 입장을 말한 적은 있다”고 전했다. 기자는 ‘그것도 매우 용기있는 일’이라고 치켜세웠다.

기자는 박 씨와의 인터뷰 후, 이들을 설득한 김종학 목사를 만났다. 김종학 목사는 “우파 유튜브를 자주보는데, 이를 통해 제 나름대로의 (정세) 분석을 교인들에게 설명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금 나라가 바로 가기 위해선 (좌우 정치적) 노선보단, 원칙과 진실을 강조하는 건강한 리더쉽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나라를 빼앗겼을 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지몽매했고, 올바른 사람들은 우리처럼 소수였다”면서 “그런 올바른 사람들이 중심이 됐을 때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제자들의 교회’에서 온 인원들을 포함해 1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젊은층의 참여는 두드러졌다. 젊은이들은 대부분 이날 집회의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국가가 지향해야할 목표점을 명확하게 그려냈다. 

20대들의 참여로 뿌듯해하던 한 미디어워치 독자는 “청년들의 참여가 반갑지만 늦은 감이 없지 않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이번 집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더 많은 청년들이 깨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다른 독자는 “대구가 ‘보수의 성지’라는 타이틀을 보유할 만 했음을 보여주는 집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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