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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활빈단 "제주도를 북미회담 장소로 정하자"

원희룡 지사 제안에 호응...수년전부터 평화의 섬 제주도서 남북회담 제안하기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지난 10일 서울여의도 국회인근 제주바람쉼터 앞에서 지구촌 평화를 이룰 북미회담 장소로 평화의 섬이자 김정은 외가 고향인 제주도를 정하자고 제의했다.


수년전 부터 남북정상회담도 제주 한라산,국토최남단 마라도를 주장해온 활빈단은 원희룡 지사에 부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제주에 별장을 갖기를 제의하라고 제안했다.


앞서 원 지사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작금의 노력들이 큰 결실을 맺어 북한 핵문제 해결로 이어지기를 온 국민과 함께 소망한다”며 “저와 평화의 섬 67만명의 제주도민들은 이번 5월로 논의되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평양 또는 워싱턴에서 열리는 게 의미 있지만 트럼프 미대통령이 북한을 직접 방문하는데 부담이 있을 수 있고, 또 김정은 위원장이 방미하는 것이 북미회담 성사에 부담이 간다면 평화의 섬 제주가 최적지”라고 제안했다.


활빈단, 마라도서 남북정상회담 제안


기사입력 2009-11-03 17:05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은 3일 국토 최남단 섬인 제주 마라도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 단체의 홍정식 대표는 이날 오후 서귀포시 마라도의 국토 최남단비 앞에서 북한의 핵개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신변보장이 불안해 서울 답방을 고민한다면 마라도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핵 폐기로 한반도 평화선언을 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마라도도 신변안전상 망설여진다면 어릴 때 뛰어놀던 화진포 김일성 별장을 택하라"고 주장했다.
k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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