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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성명서] 손석희는 태블릿 자신있으면 최순실 2심 증인 출석하라

김세윤 재판장 거론하지 않은 태블릿 관련 JTBC만 단독 보도할 수 있나

박근혜 대통령 1심에서 유독 JTBC만이 태블릿이 증거 채택되었다고 단독 보도를 하였다. 김세윤 재판장이 박대통령의 공무상비밀누설죄 관련 판결문을 읽을 당시 태블릿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법조기자들에 배포한 보도자료에도 전혀 언급이 없다. 대체 어떻게 JTBC는 판결 하루만에 공개되지 않은 판결문을 입수하여 단독 보도할 수 있었는가. 이것이야말로 JTBC가 검찰과 유착되었다는 증거가 아닌가.

 

태블릿PC의 사용자를 검증할 수 있는 인물은 최순실 한 명이다. 정호성 전 비서관과 박대통령의 경우 최순실의 태블릿인지 알아볼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태블릿을 검증 요구한 측도 최순실이고, 이 국과수 보고서는 최순실 1심에 증거채택되었다.

 

JTBC만이 알고 있다는 박대통령 1심 판결문에서의 태블릿 증거채택 이유는 판결문을 받아봐야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럴 필요조차 없다. 유일하게 태블릿PC를 검증할 수 있는 최순실 2심에서, 이미 손석희, 김필준, 심수미, 김한수 국과수 검증 기록자, 그리고 본인까지 증인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JTBC는 태블릿PC가 탄핵의 도화선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면, 최순실 측의 증인 신청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재판에 나오라. 본인은 손석희가 증인으로 출석한다면 이경재 변호사 등에 질의서를 작성해주어 20분만에 자백시킬 자신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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